본 리뷰는 오로지 웹툰 "하는 형님"의 홍보 목적으로
레진코믹스의 포스팅 허용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삐오띠&뱌농] 하는 형님 2화 리뷰
** 주의 : 2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와핑을 한번 해보고자
익명의 "둔촌동 체대 커플"과 만남을 가진
주인공 진호와 그의 연인 윤정
섹시한 몸매의 "체대녀"는
거두절미(去頭截尾)하게 후딱 끝내버리자며
원샷 후 시작을 조건으로
모두의 술잔에 와인을 한가득 부어주는데...
" 와~ 우리 자기 급한가 보네? "
윤정이와 어지간히 빨리 하고 싶었는지
체대녀의 룰 설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본인의 술잔을 단박에 비우는
우람한 체격의 근육질 "체대남"
이어 술을 마시길 망설이고 있는
윤정이의 잔을 대신 집어들어
다시 한번 한큐에 벌컥벌컥 마셔버리는
터프함까지 보여준다.
" 자, 다 마셨으니 우리들 먼저 시작해 볼까요? "
** NTR 취향을 저격하는 지리는 2화 연출들 :
(1) 체대남이 윤정이의 갸날픈 손을 무드있게 포개더니
깍지를 끼운 채로 그녀하고의 정서적 연결을 시도하는 장면
(2) 잘생긴 체대남이 자신을 칭찬해주자
두근거리는 표정으로 "그쪽도... 잘 생겼어요..."라고
얼굴을 붉히며 솔직히 답하는 윤정
(3) 체대남이 예고도 없이 윤정이에게 기습 키스하는 컷
" 진호야... 이게 네가 원하던 일... 맞지? "
(4) 스와핑 섹스를 하길 주저하면서도
단련된 본인의 대흉근에 호기심을 느끼는 윤정이에게
만져보고 싶으면 만져봐도 괜찮다고 덫을 깔아놓은 다음,
그 뒤 이번에는 자신의 차례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윤정이의 웃통을 까고
그녀의 말랑말랑한 가슴을 생각보다 손쉽게
어루만지는데 성공한 체대남의 작업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 진호야... 진호야... "
(5) 10년 넘게 정을 나눠온 주인공을 생각하며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을 붙잡고
발버둥 치고 있는 히로인
한편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체대녀의 펠라를 받으며
차근차근 그녀와 스와핑 섹스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체대남에게 질투하는 주인공이 귀엽다며
네 자지 사이즈 만큼 귀엽다며
혀를 할짝이는 체대녀의 태도에 발끈하여,
자신은 한국 남성 평균을 웃도는 사이즈고
윤정이도 처음엔 커서 아파했다고
나름 자지 부심을 부리는 주인공이었지만
체대녀는 그저 피식하고 웃을 뿐이었다.
" 쟨... 진짜 존나 커 "
** 2화 NTR 연출 하일라이트 :
바지 지퍼를 내리고 적당히 발기된 육봉을 꺼내는 체대남
그것은 주인공의 사이즈가 정말 볼품 없어 보일 정도로
그보다 배로 큰 그야말로 대물 중의 대물이었다.
이젠 정말 멈춰야 한다며, 그만둘 타이밍은 지금뿐이라며
그의 남자로서의 본능과 직감이 온갖 적색 경보를 보내왔다.
(움짤+) 하지만 불안과 초조함 가득한 주인공의 표정을
스윽하고 흘겨본 윤정이는 애써 그걸 무시한채
늠름한 체대남의 자지를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마치 첫 사랑에 빠져버린 소녀의 수줍고 설레는 표정으로
두 손으로 움켜쥐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로 거대한 녀석의 것을
살포시 잡곤 있는 힘껏 그걸 빨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점차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주인공 커플,
스와핑의 끝엔 과연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꼭 레진코믹스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작품명 : 하는 형님
** 작품 출처 : 레진코믹스
** 작품 링크 : https://www.lezhin.com/ko/library/comic/ko-KR/shimiken
※ 여담 (1)
다른 사람과 스와핑 하고있는 연인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행동하거나
평소 이상으로 빨리 젖어버리는 등
스와핑에서의 "질투"는
독특한 흥분감을 유발하는
하나의 장치로 사용된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 지나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도?
※ 여담 (2)
NTR 계통, 특히 NTS 속성이 포함된 작품의 주인공들 대부분은
사랑하는 여성이 N남과 육체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에
강한 흥분감을 느끼며 급기야 풀발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하는 형님"의 주인공은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수컷으로서 완전히 패배했다는 열등감을 느끼며
심각한 내상을 입은듯 꺼츄가 푹 죽어버리고 말았다.
- 하는 형님 3화 리뷰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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