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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3일

[こぐま企画] 雪屋温泉 ~子宝の湯~ 간략 리뷰 - 임신확정 온천여관



[210418] [こぐま企画] 雪屋温泉 ~子宝の湯~

[210418] [아기곰 기획] 유키야 온천 ~잉태의 온탕~




(1) 雪屋温泉 : 게임소개 영상


온천여관 유키야(雪屋)에 머물고있는 "잉태의 신(子宝の神様)"이 되어

세쌍의 부부에게 빙의, 그들 모두에게 "복(幸せ)"을 흩뿌려주자





(2) 雪屋温泉 : 등장인물


[ 다나카 부부 ]


남편 : 다나카 타카시 (25세)

제조업에 종사. 휴일에 아내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걸 좋아한다.

사랑하는 아내가 자식을 낳길 희망하며, 밤일은 주 4~5회 정도로 여전히 뜨겁다.


아내 : 다나카 타카코 (24세)

직업은 디자이너. 남편 타카시와 10대 때부터 교제하여, 작년에 결혼하였다.

천연스러운 성격이라 분위기에 쉽게 휩쓸려 버린다.




[ 사토 부부 ]


남편 : 사토 사토루 (32세)

의류점을 경영. 결혼 기념일이 찾아오자 아이를 친가에게 맡기고 유키야 여관에 왔다.


아내 : 사토 사토미 (28세)

결혼한지 8년차가 된 주부. 곧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딸이 있다.

단과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사토루와 결혼하였고

남편 이외의 남성 경험은 전혀 없는 정숙한 어머니.




[ 스즈키 부부 ]


남편 : 스즈키 스스무 (39세)

대형 종합 건설회사의 부장.

부부 사이는 원만하지만 나이탓에 몸이 예전 같지 않아

젊고 팔팔한 아내와의 밤일을 조금 버거워하고 있다.


아내 : 스즈키 스즈에 (26세)

사무원으로 일하던 시절, 상사였던 13살 연상의 스스무와 결혼.

남편을 사랑하고있지만 좀처럼 밤일에 응해주지 않아 실은 욕구불만인 상태다.




[ 온천여관 : 유키야 ]


여관 유키야의 여주인 (NPC)

사별한 남편의 뒤를 이어 여관을 관리하고 있는 친절하고 깍듯한 40대 부인.


잉태의 신 (플레이어)

유키야에서 자고가면 아이를 잉태한다는 영험한 소문을 탄생시킨 신적 존재.

하지만 직접 이 영적인 존재를 실제로 본 사람은 아직까지 없다고 한다.

사십팔수(四十八手)로 불리는 48가지의 체위 테크닉을 활용하여

온천에 방문한 유부녀들을 임신확정으로 이끈다.





(3) 雪屋温泉 : 게임 진행방식


플레이어는 눈 내리는 마을의 온천여관 유키야를 수호하는 잉태의 신이 되어

이곳을 방문한 세 쌍의 부부에게 빙의하여 남녀간의 사랑을 나누게 만들 수 있다.


방향키 : 이동, 선택

Z키 : 점프, 액션, 교미, 기타 명령

X키 : 빙의, 빙의해제




▲ 엔딩에서 확인 가능한 히로인별 임신 여부

(누구의 씨앗으로 임신했는지 확인이 불가능한 점은 아쉽다)


온천 여관의 하룻밤을 무대로 벌어지는 H시뮬레이터 답게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부부끼리의 서정적인 순애 이야기는 물론

난잡한 난교 전개나 특정 인물의 하렘 스토리를 그려 갈 수도 있다.




▲ 엔딩에서 확인 가능한 스코어 랭킹


그밖에 행동 커맨드별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고득점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해도 무방한다.





(4) 雪屋温泉 : 점수 획득 TIP


가끔씩 내리는 눈의 결정에 닿을 경우

작은 건 100점, 큰 건 400점 획득




세 쌍의 손님들이 여관을 방문할 때 마중나가면 각각 300점 획득





여관 주인에게 말을 걸면 방에 저녁 밥상이 세팅되며 (200점), 전부 먹으면 800점 획득.

참고로 밥을 먹은 후 여관 주인에게 다시 말을 걸면 이불을 깔아 주며 잠을 잘 수 있다.





여관 옷을 입은채 자판기에 가서 Z를 누르면 술을 뽑아 마실 수 있다.

기본 100점 + 캐릭터 별로 추가 효과가 있다.


다나카 타카시 (남편) : 추가 200점

다나카 타카코 (부인) : 절정 수치 리셋


사토 사토루 (남편) : 절정 수치 리셋

사토 사토미 (부인) : 절정 수치 MAX


스즈키 스스무 (남편) : 신통력+1

스즈키 스즈에 (부인) : 추가 200점




빙의한 캐릭터가 알몸 상태로 다른 이성 캐릭터에 근접해 있을때

Z 커맨드를 누르면 본격적인 사십팔수 H이벤트가 발생한다.





캐릭터 조합 별로 방과 온천에서 H매칭이 가능하며

여캐릭에 빙의했을 때와 남캐릭에 빙의했을 때 개방되는

48수 체위의 종류가 각각 다르니 참고하자.


방에서 개방 가능한 체위 : 36종

온천에서 개방 가능한 체위 : 12종




사십팔수 체위를 하나 발견할 때마다 / 절정했을 때 / 사정했을 때 점수가 오른다.


그리고 점수 1200점당 신통력(좌측 하단)이 1씩 증가하며

신통력은 남성 캐릭터가 사정할 때마다 1씩 줄고, 0이 되면 게임오버가 된다.





임신 성공에 필요한 질내사정 횟수는 다음과 같다.


다나카 타카코 : 11회

스즈키 스즈에 : 14회

사토 사토미 :  20회




** 치트키 활성화 방법 : H키 입력


H키 입력시 질내사정을 해도 신통력이 깎이지 않는다.

단, 치트키를 사용하면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스코어 랭킹에 등록되지 않는다.





(5) 雪屋温泉 : H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유키야 온천 (雪屋温泉)"의 경우

분량이 짧고 1회의 커맨드로 바로 H에 돌입해 버리기 때문에

그 비어있는 중간 과정을 인공학원 식의 인형극을 하듯

플레이어의 상상력으로 적절히 채워 넣을 수밖에 없다.


이하 그 예를 들어보면...



[ 씬 1 : 신님의 장난, 첫 번째 ]



주인공 타카시가 없는 틈을 노려

눈독 들이고 있었던 그의 아내

히로인 타카코를 요바이하는 N남 사토루.


사랑하는 사토미와 만나 유부남이 된 후로 아내를 생각하며

술취한 여자들을 헌팅하며 원나잇하던 시절의 버릇을 버리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이 여자 만큼은 정말로 따먹어야 된다는 욕망에 지배당하고 말았다.



[ 씬 2 : 신님의 장난, 두 번째 ]


심란한 마음을 추스리고자

온천에 몸을 담근채 고민에 빠진 히로인에게

스리슬적 다시 접근하는 N남.




" 시... 싫엇! 내겐 사랑하는 그이가... "


히로인의 성감대를 집요하게 노려오는

N남의 끊임없는 구애에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 그녀.





이어 히로인에게 빙의한 신님은 엄청난 테크닉을 선보였고

적극적으로 변한 그녀의 허리놀림에 당황해하는 N남의 정액을

마구마구 쥐어짜내 갔다.




교접이 끝난 직후 주인공이 온천에 들어오자

아무일도 없었다는 모양새로 슬쩍 거리를 두며

서로 약속이라도 한듯 딴청을 피우고 있는 두 사람.



[ 씬 3 : 신님의 장난, 세 번째 ]


아무리 혼욕이 가능한 온천여관이라지만...

왠지 야성미가 넘치는 미중년 남자와 가까이서

입욕을 즐기고 있는 아내의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며

여관 쉼터에 서서 도수 높은 술을 마구 쏟아 붓는 주인공.





술에 만취하여 방에 들어와보니

타카코도 저녁식사를 안주 삼아 술을 마시고 있었고

왠지 평소보다 야릇한 숨소리를 흘려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어쩐지 귀여워 보여서 비몽사몽한 정신이었지만

평소 이상으로 애정을 담아 애무를 해주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내가 아닌 어떤 연상의 누님이

방에 누워 절정의 여운에 잠긴채 헐떡거리고 있는게 아닌가?


' 뜨어억... '


심지어 주위를 둘러보니

이 방은 원래 자신이 예약한 방도 아니었다.

O됐음을 느낀 주인공.




" 잠깐... 여보오♥ 날 놔두고 어딜 가려는 거야? 딸꾹! "


주인공 이상으로 만취해있던 이 여성은

헤롱헤롱한 표정으로 남편이라 착각한 주인공에게 다가와

남편을 대하듯 추잡한 애무를 이어나갔다.




연상의 유부녀의 필살 테크닉에 넋이 나가버릴 거 같았지만

주인공은 잔뜩 발기한채 무척이나 복잡한 표정으로

어떻게 그녀를 자연스럽게 속이고 여기서 빠져나갈 적당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지

골똘히 고민하면서 그녀의 농밀하고 음란한 부위를 필사적으로 햝고 있었다.


(중략)





(6) 雪屋温泉 : 짤막 감상


▲ 게임사의 초기 기획단계에선 여관의 여주인(미망인)과 본편에 등장하지 않은 주방장 페어도

H이벤트에 참여시키고자 하였으나 작업량이 너무 늘어나버려 결국 포기했다고 한다.


최대 1시간 정도 적당히 잡아 봄직한 킬링타임용 게임으로

단조로운 반복 패턴에 쉽게 질려버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눈 내리는 시골 여관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배경적 감성을 잘 녹여낸 점은

높게 평가받아 마땅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