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List

레이블이 アイル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アイル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9년 8월 31일

[アイル] 僕の目の前で××される彼女 심층 리뷰

[120928] [アイル] 僕の目の前で××される彼女
[120928] [아일] 내 눈앞에서 xx 되는 그녀




** 도입부 스토리

소꿉친구 "아키라"와 행복한 청춘을 만끽하고 있던 주인공 "코타로".
이 둘은 각각 학생회장과 학생회 서기라는 직책을 맡고있는 학생회 콤비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며 풋풋한 순애보를 걷고 있었다.




그랬던 두 사람에게 예기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데...
"이치노세"란 일진을 필두로 평소 행실이 좋지 못했던 삼인조 그룹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를 본 정의감 넘치는 우리의 학생회장님이
그만 이 불량배들에게 훈계질을 하며 녀석들의 심기를 건드려 버린 것이다.

앙심을 품은 삼인조는 지하철을 타고 귀가중인 코타로와 아키라에게 다가갔고
곧 주인공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제압, 이 비실이 주인공을 인질삼아
반항하고 있던 회장님을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버린다.



" 띨빵한 네 남자친구가 다치는 꼴을 보기 싫으면 알고있겠지? "

배빵을 맞아 고통을 호소하는 주인공을 보며 울컥한 히로인은
이치노세가 자신의 가슴을 툭툭 만진다던가 허벅지를 문질러 온다던가 하는
노골적인 추근덕거림을 꾹 참을 수밖에 없었다.

주인공 코타로는 그 광경을 바라보며
소꿉친구 아키라를 어서 지켜야 한다고 머리로 몇 번이나 되뇌었지만
그럴때마다 자신의 복부를 비롯한 온몸에 새겨진 폭행의 상처가 욱신거렸고
결국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부들부들 떨며 이 지옥이 어서 끝나길 빌고 있었다.

이윽고 히로인은 이치노세의 품에 안긴채 그에게 이끌려 뒷 칸으로 발길을 옮기는데...




뒤 칸에서 여자친구의 처녀상실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주인공은 눈물을 쏟았고
기꺼이 자신의 처음을 바치리라 맹세했던 사랑하는 주인공이 아닌
이치노세에게 첫경험을 강탈당한 히로인 또한 멘붕하여 그대로 굳어져 버린다.

이후에도 잘부탁한다며 주인공과 히로인을 번갈아 보며 웃고 있는 이치노세.
허튼 짓을 하면 오늘 촬영한 섹스 영상을 인터넷에 퍼트릴거라고 으름장을 놓은 녀석은
주인공을 보며 앞으로도 회장님과 사이좋게 연애질해도 상관 없지만
지금부터 그녀의 구멍은 자신의 전용이니까 섹스 만큼은 전면적으로 금지시킨다.

하지만 이 일은 앞으로 두 사람의 앞에 펼쳐질
본격적인 NTR 지옥의 서막에 불과한 것이었다...





** 장단점 평가

이 작품은 "강간형 NTR"을 베이스로
주인공의 눈 앞에서 행위가 이루어지는 "대면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인공의 상실감과 박탈감 표현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여타 NTR 게임과 달리 히로인이
N남들의 절륜한 테크닉에 빠져 곧바로 가드를 내리는게 아니라
주인공과의 미묘한 삐걱거림으로 마음이 흔들리고
점점 꺽여가는 히로인의 모습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좋았다.



▲ 이치노세 일당에 의해 소꿉친구 히로인이 범해지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그 일에 억지로 협력해야 하는 주인공

히로인은 자신을 지켜주리라 믿었던 주인공이
이치노세 일행에게 무기력하게 끌려가기만 하는 모습에
사랑하는 그이가 중고품이 되어버린 자신을 정말로
변함없이 좋아해주고 있는 걸까하는 걱정과 두려움을 떠안고 있다.

주인공 또한 다른 남성에게 안겨 앙칼스러운 교성을 지르는 히로인을
수차례 쭉 지켜봐야만 하는 자신의 고통을 도외시 한채
유독 자신과의 섹스만을 두렵다는 이유로 거부하는 그녀의 모습에
남자로서 모종의 질투심 섞인 분노를 느끼고 있었다.




N남인 이치노세는 그런 두 사람의 엇갈려버린 마음를 교묘히 이용,
자랑의 거근을 흔들어가며 주인공과 히로인을 지속적으로 이간질시켜 나가는 모습이
이 미연시의 주요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을 진부한 소추 캐릭이나 성불구자로 만들지 않고
여성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평균 수준의 성기 크기와 성행위 능력을 보유한
혈기왕성한 시기의 성욕이 충만한 평범한 남성상의 모습으로 그린 점이 신선했다.

하지만...




" 아니, 그냥 경찰에 신고 하라고... "
납득 못하는 무리수 전개들은 게임의 몰입을 완전히 방해했다.

물론 비디오레터 협박도 여성의 성적수치심과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진부하긴 하나 충분히 피해자를 제압하는 재료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정도껏 해야지 새로운 협박재료 없이 저거 하나로 끝장을 봐버린다.

게다가 꿈도 희망도 없는 디스토피아적 세계라 그런지
방과후 북새통이어야 할 지하철에는 녀석들의 만행을 지켜보는 사람 하나 없이 텅텅 비어있고
학교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와중에 공개적으로 H플레이를 즐겨도 별도의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작중 주인공의 찌질함이 너무 심해서
감정이입은 커녕 게임에 몰입하기조차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다.





** 엔딩을 통해 본 다양한 NTR (스포주의!)

1. 소프트 NTR (엔딩 ①)

서로의 엇갈림과 오해를 풀고 이치노세 일당을 격퇴해 버린 두 사람.
예전보다 끈끈한 애정관계로 발전한 둘은 결국 바라고 바랬던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엔딩 직전에 주인공과 히로인의 감동적인 H이벤트가 이루어졌고
주인공은 히로인을 몇 번이나 가게 만들지만 끝끝내 정액을 토해내지는 못했다.
이제 NTR이 아니면 사정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으니까...

이 모든 것이 과거 자기와 이치노세 사이에 있었던 일 때문에 비롯된 트라우마 임을 직시한
히로인 아키라는 그이를 위해 기꺼이 스와핑 파티에 참여해 주었고
두 사람 모두 삐뚫어진 형태의 교배행위에 엄청난 쾌락을 만끽하며
이야기는 순애아닌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이때 상대 커플 부부가 "우리도 당신들처럼 뜨거웠던 때가 있었죠... 청춘이네요."라고
넌지시 두 사람의 스와핑 이후의 교배 플레이에 부러움을 느끼는 대사가 압권이었다.




2. 협의의 NTR (엔딩 ②)

엔딩 ①과 달리 서로의 오해를 풀지 못한 두 사람은 엇갈리고야 만다.
섹스의 쾌락에 눈을 떠버린 히로인은 녀석들과의 교배 행위가 싫지만은 않게 되었고
그런 상황에서 성욕이 폭발한 주인공은 결국 잠을 청하던 그녀의 구멍 안에 자신의 욕망을 찔러넣었다.

마침내 주인공과 이어졌다며 마음속으로 기쁨의 환호성을 토한 히로인은
계속 잠을 자는 척하며 그의 물건을 기꺼이 받아들여 주었다.
그런데... 분명 주인공과의 이어짐은 기분이 좋았으나
그것은 다른 남자의 그것과 비교하였을때 평균 수준의 섹스 쾌락이었다.

더이상 자신에게 있어 주인공이 특별한 남자가 아니게되었다는 사실을 직시한 히로인은
한 때 사랑했던 소꿉친구를 위해 자랑의 질조임 서비스로 그의 정액을 남김없이 짜내어주었다.

" 미안해요, 코타로... 이 쾌감을 알아버린 이상 나는 당신의 여자가 될 수 없는 거야. "




3. 역NTR (엔딩 ③, ④)

온갖 권모술수를 동원하여 주인공과 히로인의 담임샘 "사에나"마저
자신들의 하렘 맴버에 편입시킨 악당 삼인조.
약삭빠른 이치노세는 코타로와 아키라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기 위해
그간 지켜만 보느라 고생한 대가로 선생은 네 전용으로 써도 좋다고 주인공을 회유해 온다. 

결국 섹스 금지령 때문에 소꿉친구 아키라에게 부딪치지 못하고 쌓아 놓기만 했던
자신의 성욕을 사에나 선생님에게 콸콸콸하며 전부 토해내기 시작했고,
평소 착하고 귀여운 주인공에게 연정을 품어오고 있던 사에나 또한 그게 싫지만은 않았다.

반면 히로인 아키라는 두 사람의 러브러브한 광경을 지켜보며 엄청난 질투심에 휩쌓였고
이렇게 역한 감정을 지금껏 참아왔을 주인공에게 자신이 얼마나 몹쓸 짓을 해왔는지
죄책감을 느낀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묵묵히 그 광경을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이야기 극후반부, 이제 곧 자신의 아버지와 재혼하게 될 사에나 선생이
실은 사랑하는 주인공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 동시에
자신은 사랑하지도 않는 녀석들 중 누군가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현실에 멘붕하며
이야기는 주인공보다 히로인 쪽이 더 고통받는 식의 전개로 끝이 난다.




4. 통수 NTR (엔딩 ⑤, ⑥)

주인공이 아키라와 이치노세의 애정 행각을 버티지 못하고 탈주 신청을 하면
히로인 아키라의 쌍둥이 여동생 "마이"가 심심하다며 주인공의 집에 놀러와준다.

마이는 주인공을 내심 짝사랑하고 있었으나 연인사이가 된 언니를 생각하며 그 마음을 접고있었고
주인공은 남자의 때가 묻지 않은 순수했던 시절의 아키라의 모습을 그녀의 동생인 마이에게 투영하고 있었다.
결국 자연스럽게 눈이 맞아버린 두 사람은 서로를 얼싸안고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몸을 하나로 포개어갔다.

마이는 주인공에게 자신의 처음을 바쳤다는 황홀경을 만끽하며
주인공의 동정을 가져간게 언니가 아니라 자신이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무척이나 기뻐했다.

그런데... 




주인공이 여친인 아키라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모습에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자
낌새를 느낀 이치노세와 그의 일당은  주인공의 새로운 그녀라 할 수 있는 마이도 겁박,
주인공 몰래 그녀를 자신들의 육노예로 길들여 왔다는 사실이 후반부에 반전 형식으로 밝혀진다.

그야말로 NTR을 회피한줄 알았더니 다시 한번 NTR로 통수를 제대로 맞은 샘.




통수 사건 이후, 갑자기 이치노세 삼인방이 너희들은 이제 질렸다며
주인공 코타로와 히로인 아키라를 해방시켜 주었고 급작스러운 평화가 찾아온다.

소꿉친구 아키라와 다시금 사귀게 된 주인공은 그녀와 매일매일 질퍽한 섹스 라이프를 보내며
매번 히로인을 절정으로 이끌지만, 정작 주인공 본인은 왠지모르게 개운하지 않았다.
아무리 섹스나 자위를 해도 더이상 정액을 배출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으니까.




그러던 중 의문의 비디오 레터가 주인공에게로 배달되어 왔다.
헌데 문제의 CD 안에는 마이가 에로한 복장을 입은채 여러 남자들과 즐겁게
그룹 섹스를 즐기고 있는 동영상이 담겨있는게 아닌가?

다음날 아침, 아키라와 등교하던 도중 마이가 평소의 모습으로 다가와
자신에게도 곧 남자친구가 생길지도 모른다며 주인공에게 온화한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풀발기 해버린채 어느새 자신의 바지에 무수한 정액 덩어리를 찍찍 뱉어내고 있었다.

' 하하하... 그렇구나, 나는... '




5. 모두의 타락 (엔딩 ⑦)

주인공이 반항기 없이 고분고분하게 이치노세의 명령에 계속 복종하게 되면
히로인 아키라와 마이 자매는 다른 어떤 루트보다 빠르고 음란하게 흑화해 버린다.

그리고 어느날, 이치노세는 이렇게 멋진 암고양이들을 얻은 건 전적으로 주인공 덕분이라며
그 답례로 히로인들의 구멍을 만지작거려 봐도 좋다고 굴욕적인 포상을 내려준다.
침을 꿀꺽 삼키며 양손으로 그녀들의 은밀한 균열부를 만지작 거리는 주인공의 서툰 애무에
히로인들도 기쁜듯 엉덩이를 씰룩이며 서로 경쟁하는 모양새로 이치노세의 거근을 츄릅츄릅거리는 소리와 함께 햝아 갔다.
이 광경이 흡족했는지 이치노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밤, 주인공의 집에 히로인 아키라와 마이가 주인공을 요바이하러 들이닥쳤다.
자기는 충분히 재미를 봤으니 이제 코타로와 해도 좋다는 이치노세의 해금령이 떨어진 것이다. 
곤히 자고있는 주인공을 앞에 두고 옷을 벗기 시작한 두 자매는
주인공의 동정은 자기가 먼저 가져가고 싶다는 식으로 티격태격 다퉜지만
결국 주인공의 처음은 그의 공식 연인이자 언니인 아키라가 가져가기로 합의를 보았다.

이미 흠뻑 젖어있던 아키라는 '잘 먹겠습니다' 조의 흥분된 표정으로 주인공의 육봉을 자신의 안으로 깊숙히 찔러 넣었고
여동생인 마이 또한 이에 질세라 자랑의 엉덩이를 주인공의 얼굴에 살포시 올려놓고 부비부비 하였다.




달콤한 향기와 하반신의 쾌락에 잠에서 깨고만 주인공은 당황해하지만 경험이 풍부한
히로인들이 선사하는 열락에 취해 곧 자신의 첫경험이자 히로인 자매와의 3P에 몰두할 수 있었다.
꿀과 같은 마이의 애액을 빨고있던 주인공이 사실 너희들과 3P 해보는게 소원이었다고 숨겨왔던 흑심을 털어놓자
아키라, 마이 자매는 키득키득 웃으며 우리 두 사람을 공평하게 좋아해주고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더 탐욕스럽게 주인공의 온 몸을 자신들의 희고 고운 피부로 삼켜 나갔다.

스스럼 없는 짐승의 교성이 터져 나오며 광란의 행위가 오가는 도중 이치노세 일행이 등장,
깜짝 놀란 주인공에게 이치노세는 이제부턴 우리랑 함께 즐기지 않겠냐며 손을 내밀어 왔다.
주인공은 연정을 품어오던 두 사람이 선사해주는 고기의 맛과 고기 주름의 감촉을 깊게 들이켰다.
그곳 너머에는 추락해버린 자신이 위치한 지금의 공허한 흑백의 세계와 달리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주인공은 직감했다. 아아... 마침내 원래의 세계로 돌아 왔노라고.




6. 주인공 친구의 NTR (엔딩 ⑧)

주인공, 히로인 뿐만 아니라 그들과 친한 반 친구 커플 또한
1+1식으로 NTR 당한다는 점이 특징인 엔딩.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히로인의 친구인 "카나"의 NTR을
그녀의 연인이자 주인공의 친구인 "사토시"
눈치채지 못하는 스토리와 눈치채서 고통받는 이야기로 나뉘어지게 되며
후자의 경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대면 플레이 상황에서
멘붕해버린 사토시의 구구절절한 심리 묘사가 이어진다.

하지만 서브 히로인인 카나의 경우 이치노세에게 질질 끌려다니고 있는
코타로와 아키라에게 "니들 미쳤냐"고 버럭 화내며 한심한 표정으로 둘을 바라보더니
정작 자신은 다른 누구보다 섹스 중독으로 맛가버리는 내로남불식 행보를 보이고 있어
게임내 최고의 비호감 캐릭으로 등극하고야 말았다.




7. 종용형 NTR (엔딩 ⑨)
▲ 애니 "공주기사 카츄아"의 악당은 히로인에게 흑심을 품지 않은 제3의 인물과의 관계를 종용하기도 한다.

히로인에게 접근해오는 남성의 특징을 기준으로 NTR을 정리해 보면...

흑심 Type : N남이 강간, 협박, 추행 등의 악의를 가지고 점찍은 히로인에게 다가 온 경우
로맨스 Type : N남이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점찍은 히로인에게 다가 온 경우
세계관 Type : N남이 마을의 관습, 규칙, 법률에 의거하여 이를 근거로 히로인에게 다가 온 경우
종용 Type : 히로인과 H할 생각이 없던 N남이 제3자의 강제 또는 히로인의 유혹에 의해 엮이는 경우

...로 나눌 수 있으며, 그중 ④에 해당하는 유형은 히로인이 완전히 타락 했음을 암시하거나 수치심을 유발하는 용도로 간혹 등장한다.




" 응아아앗, 사토시 군의 자지가 안쪽까지... 아아, 하아, 하아아앗♥ "
" 아키라, 아, 아앙♥ 그렇게, 응응, 내 남친의 자지가 기분 좋은거야? 하아, 으응♥ "
" 네 남자친구, 응... 코타로의 자지도 좋은거야. 발딱발딱 서서 질내를 후벼파 온다앗. 하아앙♥ "

엔딩 직전, 서로의 남자친구를 바꿔서 교미하고 있는
두 여성의 달콤한 신음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히로인 아키라의 아버지가 집에 돌아온 것이었다.




악당 이치노세는 씨익하고 웃으며 여동생 마이의 첫경험 상대로 친부를 낙점하자
어떻게 해서든 사랑하는 여동생을 더럽히지 않기위해 자신이 동생 대신 아버지랑 하겠다고 그에게 부탁한다.

이치노세는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삽입후 5분 내로 부친을 가버리게 만들면
네 여동생인 마이의 정조는 안전할 거라고 그녀에게 끔찍한 내기를 제안하였다.

그렇게 어떻게 해서든 아빠를 가게 만들려는 히로인과
딸의 효도프레스 박음질을 무슨 일이 있어도 참으려는 부친의
부적절한 근친교배가 이어졌으니...

" 자자, 실은 기분 좋은거죠, 파파? 하, 하앗♥ "
" 모두... 칭찬해 주고있어, 내 보지. 응앗, 굉장한 조임이라고 말야, 앗, 하앙♥ "
" 그러니까... 파파도 어서 가버리는 거야... 자랑스러운 딸의 보지로...♥ "




파파의 질내사정을 받아서 여동생을 구했다고 안도하는 히로인의 기대와 달리
이치노세와 일당들은 약속한 5분보다 3초가 더 지났다며 여동생 마이와 친부를 억지로 결합시켰고
그녀의 허벅지를 잡고 들썩들썩 능숙하게 위아래로 움직여 흡사 그녀 스스로 허리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히로인 아키라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눈앞에 홀로 우뚝 솓아있는 친한 친구의 연인의 육봉을 바라보았다.
뇌절이 온 그녀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은채 그저 본능이 이끄는 대로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머리를 비우고 오로지 1차원적인 쾌락만을 추구하기로 마음 먹었다.

" 응앗, 하아... 하아아앙♥ 아... 기분좋아♥ "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의 구멍으로...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친한 친구의 구멍으로...
어머니는 모르는 남자들의 막대기로...
첫경험인 딸은 아버지의 막대기로...

그렇게 이 게임의 마지막 엔딩은
흡사 소돔과 고모라를 방불케하는
막장 난교 전개로 끝을 맺는다.






** 게임 총평
▲ 플레이어의 시점을 철저히 의식하고 만든 게임속 HCG

>> 과거 2010년을 전후로 19금 업계 전반에 NTR 붐이 일었고, 그 절정기가 2012년과 2013년 즈음이었다. 2012년 후반기에 출시된 이 고전작품 안에는 기존의 뻔한 NTR 클리셰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비롯한 제작진들의 수많은 고민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도전정신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하지만 앞서 이야기하였듯 납득하기 힘든 껴맞춤식 전개와 진부한 비디오 레터 협박, 그리고 감정이입이 힘든 주인공의 찌질함이라는 3박자가 더해져 NTR 갓작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히로인이 강제적으로 범해지는 불쾌한 연출도 있고 등장하는 N남들도 비호감형이기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TR 게임치곤 상당히 많은 9개의 엔딩을 내세운 이 작품의 참신성과 그 노력 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