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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7일

[アトリエかぐや] お姉さん×SHUFFLE! 간략 리뷰 - 도플갱어 NTL


** GIF의 대체재인 "WEBP(웹피)" 이미지 포맷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71222] [アトリエかぐや] お姉さん×SHUFFLE! ~ともだちのお姉ちゃんのエッチな体。~

[171222] [아틀리에 카구야] 누나 x 셔플! ~ 친구 누나의 음란한 육체 ~




** 누나 x 셔플! : 게임 줄거리


세상에는 자신과 동일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3명이나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게 무슨 운명인지 같은 대학 같은 세미나에서

네 사람이 동시에 자신과 꼭 닮은 녀석들과 마주하였으니까.


그렇게 히로시, 시즈키, 타카하시, 사토는 곧바로

"도플갱어 동맹"을 결성하였고 베스트 프렌드로 거듭났다.





여름 방학이 찾아오자 주인공 히로시는

"도플갱어 동맹"의 스즈키로부터

그의 대역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동거 중인 가족 몰래 여친과 허니문 라이프를 즐기고 싶었던 스즈키였고

한가하던 와중에 녀석이 알바비까지 준다기에

셔플(Shuffle) 활동에 나선 히로시는

스즈키의 친누나인 카스미 씨의 미모에 시선을 빼앗긴다.


" 너, 형이 아니라 누나와 동거했던 거였냐아아~!!!! "




▲ 스즈키의 누나인 카스미

" 후후... 내 알몸 정돈 몇 번이나 봤던 주제에, 뭐야 그 반응? "


목욕을 끝마치고 나오는 도중에 마주친 쿨뷰티 누님은

술에 취한 상태로 흥얼거리며 스스럼 없이 옷을 훌러덩 벗어 던졌고...


그 자극적인 자태에 그만 발기해버려 허둥지둥

소중이를 가리고있는 주인공을 지긋이 바라보더니

평소와 다른 그의 행동이 귀엽다는 듯 미소짓는 카스미 누나였다.

 



▲ 타카하시의 누나인 이부키


친애하는 동생에게 철썩 달라붙어 있는게 취미인 친근한 성격의 누님으로

평소와 달리 가벼운 스킨쉽에도 마구 발기해 버린 주인공을 골려주고 있다.




▲ 사토의 부처 누나인 장녀 아이카(좌)와 도깨비 누나인 차녀 미쿠(우)


그 뒤로도 여친이 있던 "도플갱어 동맹"의 다른 친구들로부터

연이어 대역의뢰가 들어오고 셔플(Shuffle) 활동을 하며

미모의 누나들과 아찔한 한지붕 동거가 계속 이어진다.


게다가 남몰래 마음에 두고 있던 여성이

도플갱어 친구 중 한 녀석의 누나이기까지 하였는데...


과연 주인공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 누나 x 셔플! : H씬 모음


" 그, 그렇게 기분 좋은거야? 누나의 보지가...? "

" 조금 복잡한 느낌이지만, 뭐 좋아♪ "


자신의 추궁에 솔직하게 동정임을 털어놓은

남동생(실은 주인공)이 왠지 불쌍해

술 기운에 못이긴 척 그에게 한번 대주는 카스미 누님





" 오늘은 하고 싶은 만큼 잔뜩 사정해도 좋으니까아♥ "


남동생과의 관계에 죄악감을 느껴 오늘이 마지막이라 선언했지만

막상 아쉬웠던건 본인이었는지 주인공의 정액이 한방울도 남지 않을 정도로

마구마구 쥐어짜내려 하고있는 카스미 누나였다.





" 이런건 누나와 남동생의 가벼운 스킨쉽일 뿐이랄까? "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이부키 누님은

남동생에게 은근슬쩍 성적 스킨쉽을 일삼고 있었는데

평소 발기는 커녕 이렇다할 반응조차 하지 않던 녀석(실은 주인공)이

어째서인지 최근에는 꽤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자

그녀의 장난의 수위는 날로 높아져간다.





" 괜찮아, 너의 아기씨라면 절대로 괜찮아♥ "


수십년 동안 스스럼 없는 사이로 친하게 지내온

남동생의 약혼 소식을 듣고 이젠 그를 놓아주고자

침대 위에서 남동생과 꼭 닮은 주인공과 몸을 겹치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있는 이부키 누나 





" 나도... 동생 군의 자지가 커지는 걸 보고...

조금 엣지한 기분이 되었기 때문에... "


주인공이 발기한 것은 전부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몸소 동생의 사정관리를 해주는 아이카 큰 누님





" 정말로 좋아합니다, 아이카 씨! "


최근 자신에게 응석부려 오던 청년이

진짜 남동생이 아니라 그의 대역일 뿐이었음을 안

아이카 누나는 복잡한 감정이 섞인 표정으로

아기같이 가슴을 빨며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는

주인공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 아앗♥ 아읏♥ 하아앗♥ "


주인공의 첫사랑이 본인이었음을 고백받은 그녀


남동생과 꼭 닮은 그의 진심 피스톤질에

어떤 식으로 반응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은채 헐떡일 수밖에 없었다.





" 우와, 깬다. 얼마나 변태로 자란거야 너는? "

" 적어도 예전엔 내 알몸을 보고 흥분하진 않았던 거 같은데...? "


평소 남동생과 사이가 나빠 그와 티격태격 싸움을 일삼던 미쿠 누님


오늘따라 이상하게 고분고분한 녀석(실은 주인공)을 골려주고자

즉석에서 팬티를 벗어 동생의 성욕 처리를 돕는다는 명분으로

여자아이 같이 신음하는 주인공의 반응을 살피며 실실 쪼개고 있는 중이다.





" 어때? 누나에게 너의 소중한 동정을 빼앗긴 소감은? "


평소 혼전순결을 강조하며 여친과의 온갖 연애자랑을 해오는

남동생의 염장질이 개짜증나서

섹스란 건 그저 남녀간의 기분 좋은 마사지일 뿐이라며

주인공 위에 알몸으로 올라타 그를 마구 범하는 미쿠 누나


(주인공은 영문을 모른채 그저 기분좋을 뿐이었다)





** 누나 x 셔플! : 장단점 및 총평


"누나 x 셔플!"은 히로인들의 터질듯한 가슴과

역동적인 LIVE 2D 연출이 돋보이는

아틀리에 카구야 브랜드 특유의 게임성을 공유한다.








게다가 작품 자체가 제작진의 의도와 복선 파악 등

복잡하고 심도있는 고찰이 전혀 필요하지 않은

매우 가볍고 저렴한 누키게이며


모든 게임성이 마스터베이션에 특화되어있는

쥐어짜기식 구성이라 할 수 있다.







그저 뇌를 비우고 게임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의 엑기스를 듬뿍 착즙해 버리는 느낌이랄까?




▲ 굵고 짧은 느낌으로 구성해 놓은 "하렘 루트"


바꿔 말하면 기승전 펠라-파이즈리-섹스로 이어지는

단순 반복적인 스토리 전개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이 흠이었다.





그래도 히로인 아야카가 발기한채 잔뜩 흥분해있는 주인공을 향해

딸감으로 써도 좋다며 슬며시 보짓살을 벌리더니,


내친김에 자신의 구멍 안으로 네 뜨거운 생크림을 발사해 보라며

아직 동정인 주인공을 도발하는 장면 만큼은 신선했다.





막상 주인공이 조준에 실패하자 살짝 조롱섞인 목소리로

칭찬은 보류하겠다며 그의 자존심을 살살 긁는 채찍질을 하는 한편

그래도 아직 첫체험 본방이 남아있으니까 끝까지 힘내 달라며

당근도 함께 던져주는 에로한 밀당은 덤






이야기 초반에는 게임 컨샙에 맞추어


" 내 친동생일 뿐인데, 어째서 평소와 달리 왜이리 끌리는 걸까? "


...같은 분위기로 주인공을 본인들의 남동생으로 오해하여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위주의 전개가 이어진다.





하지만 중후반부터는 여태껏 속여서 미안하다고 주인공이 직접 고백하거나

히로인이 남동생과 미세하게 다른 주인공의 외형적 특징을 발견하여 그를 추궁,

결국 셔플 활동을 해오던 그간의 비밀이 들통나게 되며 이윽고


" 역시 난 내 남동생에게 가족 이상의 연애감정을 전혀 못 느끼겠고,

외모가 좀 비슷할 지언정 주인공 군이었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끌렸던 거야! "


...라는 소소한 결론이 도출되며

자동적으로 누나들과 연인관계로 거듭난다.





진짜 남동생들 또한 본인들의 여친에 충실할 뿐

누나들이 무엇을 하든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방임자 포지션에 불과하여,


결국 오해가 겹겹이 쌓여 발생할 수 있는 모든 NTR 가능성이 원천차단 당한 채로

이야기는 배덕감 자체가 완전히 희석된 밋밋한 순애 일변도로 끝이 난다.




▲ [Tsubaki Jushirou] Sister ⇔ Sister (리뷰 링크)

평행세계에 사는 도플갱어 남동생들이
각기 다른 외모와 성격을 가진 상대방의 누나와 썸을 타는
NTR, NTL 전개가 섞인 19금 이야기를 다룬 만화


결론적으로 "누나 x 셔플!"은 적당한 퀄리티의 누님물이 될 순 있으나,


동일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끼리

누나를 셔플(공유)한다는 자극적인 컨샙에도 불구하고

NTR과 NTL 특유의 물고 물리는 삼각관계식

밀당과 심리묘사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