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게임속 등장인물들은 가상가공의 캐릭터로 제작자가 공인한 "성인"임을 밝힙니다.
제목
| 恋人スワッピ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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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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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トリエさく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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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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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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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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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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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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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ん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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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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づ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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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소개 **
" 야 할로(Hello)~ "
눈을 뜬 주인공 "히키가야 하치만"을 반기는 히로인 유이.
그렇다, 주인공과 유이는 달달한 연인 사이로
하룻밤 정도는 가볍게 서로의 숙소에 묵고갈 정도로 순항 중이다.
명랑하고 붙임성이 좋아 분위기를 리드하는 성격인 유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인 소녀이지만
지금은 남자친구인 주인공만을 바라보고 있다.
남들이 보기엔 다소 앗싸 같아 보이는
그를 올곧게 사랑해 주고 있다.
주인공 페어에게는 하야토와 유키노라는 친구가 있었다.
우선 "하야마 하야토"는 히토미에 뇌가 절어있는 금발의 남아다.
신사다운 겉모습과 달리 야한 썰과 경험담을 스스럼 없이 공유해 오는
발정난 원숭이 놈이지만, 일단 오래도록 교제해온 주인공의 부랄 절친이 되겠다.
그런 하야토가 거시기를 함부로 놀리지 않는 건 역시 그의 곁에
"유키노시타 유키노"라는 소꿉친구이자 연인이 있기 때문이겠지.
유키노는 성실하고 가정적인 여성으로 무뚝뚝한 성격이라 굳이 첨언하자면
인싸인 하야토보다 자신과 더 파장이 잘 맞을거라고 주인공은 생각하고 있다.
물론 주인공 하치만은 유키노에게 딱히 연애감정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니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그녀 "유이가하마 유이"가 있으니까.
** 이야기 초반 줄거리 **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 때문일까?
테스트를 마치고 동아리 방에 넷이 모여 알코올 파티를 벌이던 도중,
가볍게 시작된 야한 농담이 생각지도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 너희들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하지 않아? "
또 시작이다. 그런 저질 호기심은 야동이나 보면서 해결하라고!
쎈 걸 보고 싶으면 MIGD, 시간이 없다면 OFJE 품번을 추천하는 바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지금 옆자리에 여친님이 있으니까 일단 참아주기로 한다.
" ...나말야, 살짝... 아주 살짝, 흥미가 있을지도...? "
하야토가 던진 의미불명의 섹드립에 모두가 침묵하고 있던 찰나
무거워진 공기(분위기)가 거북하게 느껴졌던 유이가 그 말을 받아 주었다.
그러자 하야토는 물만난 고기마냥 기뻐하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 하나를 재생하였는데
거기에는 야한 메이드복 차림의 유키노 씨가 도발적인 섹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마치 화면 밖의 나를 향해 어서 박아달라는 듯, 무척이나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 헤헤, 정말로 초~대박인 것들은 따로 DVD로 구워놓고 있다니까 "
그리고 보니 녀석... 하메도리(ハメ撮り:자신의 성행위를 찍는 행위)가 취미라 했던가?
이런 거 보통 여자 쪽에서 거절하지 않냐고!? 정말 부럽... 아니 최저의 쓰레기 자식이다.
취기가 올라왔는지 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유이의 얼굴이 빨갛다.
달아올라 버린 자신의 기분을 감추고자 팔짱을 꼭 낀 채, 스마트폰 속의 유키노 씨를 보고있다.
그도 그럴 게 그녀가 오래도록 교제해 왔음에도 모르고 있던 유키노 씨의 모습인 것이다.
유키노 씨 본연의 얼굴, 그 충격적인 장면이 틀림없이 신선하고 자극적으로 다가왔으리라.
한편, 유키노 씨는 먹음직스런 먹이를 발견한 새끼 고양이와 같은 표정으로
자신의 비밀을 들켰다는 부끄러움에 손을 베베 꼬면서도 몰래 이쪽을 힐끗힐끗 흘겨 보고있었다.
그리고 아찔한 광경에 어쩔줄 몰라하는 동시에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는
내 이중적인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속으로 피식 웃고있는 것만 같았다.
어이어이, 유키노 씨?
그런 천진난만한 행동이 수많은 남자들을 착각에 빠지게 만들어
그 결과, 사지(死地)로 뛰어들게 되는 거거든요?
...라고 마음 속 독백으로 수십 번 되뇌었다.
모두가 대화를 멈추고 화면에서 세어나오는 소리에 집중하자
알 수 없는 열기가 방을 채워가기 시작한다. 무언가 근질근질하다.
" 우리말야, 기왕 이렇게 된 거 서로에게 보여줘 가면서 해보지 않을래? "
" 까놓고 조금 전부터 뭔가 흥분되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 "
'뭐지, 저 녀석? 술 쳐먹더니 드디어 미쳐버린 건가?'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갑자기 하야토가 손을 뻗어 덥썩 유키노 씨의 가슴을 꽉하고 움켜 잡았다.
" 싫으면 싫다고 말해줘... 억지로 하는 건 나도 사양이니까. "
유키노 씨는 부끄러운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저 뺨을 붉게 물들였지만
이윽고 하야토의 셔츠를 꼭하고 잡더니 그의 애무 행위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 힛키(주인공의 애칭)... 저기 두 사람, 굉장히 야하지 않아? "
유이가 주인공의 등 뒤에 찰싹 붙더니 꼭 껴안아 왔다.
새빨간 홍조로 눈동자를 글썽거리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는 유이.
그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헤아리지 못한다면 남자친구 자격이 없으리라.
" 정말 괜찮겠어? 여기서 하면 그... 쟤네들도 보게 될 텐데. "
" 응, 상관없어. 상냥하게 와 줘, 힛키♥ "
(중략)
" 아, 아하하... "
결국 친애하는 절친 커플의 쥬지 뷰지 마찰을 똑똑히 관찰해 가면서 저질러 버리고야 말았다.
현자 타임에 냉정을 되찾은 우리들에게 정적의 시간이 찾아왔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기가 껄끄러워 시선들이 이리저리 흩어진채로 뿔뿔이 방황하던 중,
" 아 진짜... 갓직히 우리들 방금 개쩔지 않았어? "
" 뭐랄까, 생애 처음으로 자위를 해봤을 때 느꼈던 그 무적의 고양감 같은... "
" 풋, 뭐야 그게~ "
다소 뜬금 없었지만 평소와 같은 하야토의 진지한 섹드립에 모두가 긴장감을 내려놓고 피식했다.
유이가 살짝 누그러진 표정으로 웃는 모습을 보고, 나 역시 어깨에 힘이 풀려버렸다.
그렇게 우리들 네 사람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서로에게 보여줘가며 섹스를 하곤 했다.
처음에는 다들 부끄러워했지만 친한 누군가에게 가식없는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일종의 해방감이 그 어디서도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한 쾌락으로 다가왔다.
이런 행위에 어느정도 익숙해질 무렵, 하야토와 말싸움으로 다투는 일이 일어났다.
누구의 여자친구가 더 펠라를 잘할까...라는 지극히 편협적이고 주관적인 주제였지만
아무튼 내 여친인 유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기 때문에 펠라 역시 최고로 잘할거라는 건
틀림없는 팩트이자 사실이므로 그녀의 남자친구로서 물러설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었다.
" 좋아,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승부다! "
" 뭐야... 내가 하야마 군의 그걸 빨고, 유키농(유키노의 애칭)은 힛키에게 펠라를 해주라는 소리? "
" 그래, 이른바 가벼운 스와핑 플레이라고 할까? "
비교 방법은 심플했다. 스와핑... 서로의 연인이나 파트너를 교환해 성행위를 하는 것.
아마 서로의 성기를 보여줘가며 섹스를 한 시점에서 다들 조금씩은 상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하아... 이런 헨타이 녀석이랑 어릴적부터 교제해 온 유키농을 동정해요. "
" ...뭐 그건 그거고, 일단 나는 상관없어. "
" 읏... "
" 물론 힛키가 허락해 주지 않으면 절대 하지 않을 거지만~♪ "
" 너말야, 제대로 이해한거야? 하야토랑, 그... 정말 하게 되는 거라고? "
" 응, 모처럼 힛키가 칭찬해 줬는 걸. 게다가 입으로 하는 건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아냐? "
" 힛키를 위해서라도 세상에서 제일 펠라를 잘하는 여자친구라는 걸 증명해 내지 않으면! "
" ...유키노 씨는 싫지 않아? "
" 나는 모두가 그걸로 좋다고 하면 기꺼이... "
" 게다가 말야... 히키가야 군이 내 상대라고 한다면, 뭐 괜찮지 않겠어? "
" 에...? "
" 모르는 남자와 하는 건 절대로 사양이지만, 히키가야 군은 착하고 상냥하니까... 게다가 유이도 있고... "
" 고, 고마워... "
무, 무슨 착각을 하고 있는 거냐, 나는! 아마도 나에겐 자신의 절친인 유이가 있기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뒤틀리거나 하지 않을 거다...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었던 모양인 거 같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길을 거닐며 충분히
하야토의 뜻밖의 제안에 대해 생각한 다음...
결국 수긍해 버리고 말았다.
" 뭐, 유이가 좋다면, 이런 일도 딱 한번 쯤은... "
" 좋아 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 "
그렇게 유이의 집을 방문한 우리는 늘 하던 방식대로 옷을 벗어 던졌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친구의 연인과 알몸상태로 밀착해있어 왠지 모르게 야릇했다.
" 우와, 깬다... 너, 발기 각도가 좀 지나친 거 아니야? 어째서 이렇게 세우고 있는 거야...? "
" 너랑 하는 걸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어? "
" 흐음... 너말야, 평소에도 나를 그런 눈으로 보고 있던 거였어? "
" 너에게 딱히 연애 감정은 없어. 하지만 유이 같은 미인이 펠라를 해준다고 하면, 누구라도 발딱 설거야. "
" 으으... 뭐, 내 탓이라고 하니 어쩔 수 없네. "
" 그럼... 시작 할께. "
유이가 나 이외의 남자의 육봉을... 입으로 물었다.
어딘가 뭉클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억지로라도 녀석을 만족시키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런 유이의 행동에 내 가슴은 바짝바짝 구워지는 것만 같았다.
두 사람의 행위에 자극을 받았는지, 뺨을 붉힌 유키노 씨가 나의 것을 취해 그곳을 햘짝이기 시작했다.
" 거북하면 바로 말해줘. 그만 둘 테니까... "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이니까, 히키가야 군도 느껴줬으면 좋겠어. "
다소곳한 입맞춤이었지만 남자가 쾌감을 느끼는 부위를 분명하게 자극해 온다.
유키노 씨는 이런 경험이 꽤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도 마찬가지.
유이 또한 나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평소 연마해 온 펠라치오 테크닉을
내가 아닌 하야토를 향해 가감 없이 뽐내고 있었다.
(중략)
하야토의 것을 정성스럽게 햝는 알몸의 유이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유이가 그런 일을 하는 걸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유이를 독점하고 싶다.
당장이라도 유이를 껴안아 버리고 싶을 정도로 강한 질투심에 사로잡힌 나는
소프트 스와핑 플레이가 끝난 후 유이를 숙소로 초대하여 마구마구 박아댔다.
" 후후후, 오늘의 힛키는 굉장히 격렬했어♥ "
" 언제나 상냥하게 나를 대해주던 힛키가 인내하지 못할 정도로 마구 욕정해 주었다. "
" 하아아~ 이런게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인 거네. 정말 기쁘다아~ "
함박 미소를 지은 유이는 나를 살며시 껴안았다.
" 실은 말야, 나도 질투하고 있었어. "
" 힛키가 유키농으로 그렇게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었으니까... "
"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어째서일까 떳떳치 못한 묘한 쾌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야. "
"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어. "
" 그렇구나, 스와핑이란 거 정말 무섭네. 후후... "
~ 주인공과 히로인 커플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모든 건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
** 게임 이벤트 모음 **
이벤트 A-1 (공통 루트)
" 있잖아, 히키가야 군. 나말야 예전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어. "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 유키노 씨가 나를... 그런가, 정말로 나를...
" 후후, 농담이야. 뭘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거니? "
오늘부로 탄생한 역대급 흑역사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유키노 씨의 뽀얀 가슴에 얼굴을 파묻어 그녀의 짓궂은 장난에 항변해 본다.
이벤트 A-2 (공통 루트)
" 힛키, 바보... "
유이가하마 유이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흠뻑 빠져있는 그 모습에
모종의 질투심을 느끼고 있었다.
유키노에게 자신의 연인을 빼앗겼다는 분함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힛키를 배신하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을 잠시 내려둔 채
뭉게뭉게한 마음 속 무언가를 긁어내고 싶어져 버렸다.
비록 하야토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게 되더라도
이 초조한 기분 만큼은 어떻게든 진정시키지 않으면 정말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이벤트 B (스와핑 루트)
절정을 수습한 뒤에도 유이와 유키노 씨는 격렬한 호흡을 몇 번씩이나 반복했다.
" 하아, 하앗... 힛키, 어땠어...? "
" 응, 정말 기분 좋았어... "
" 하아... 나도 기분 좋았는 걸. 드디어 하야토 군으로도 갈 수 있게 되어 버렸다아♥ "
연인의 질투심을 부추기고 있는 듯 장난스럽게 헐떡이는 유이의 말에,
유키노 씨에게 질내사정 후 쪼그라들고 있던 페니스가 다시 흠칫 뛰어오른다.
" 어라, 하치만 군... 진심으로 유이를 좋아하고 있는 거네. "
" 미, 미안... 그치만... "
지금 확실하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파트너의 태클에, 무심코 사과해 버렸다.
" 후후... 아냐, 나도 진심으로 기분 좋았으니까. 고마워요, 킹치만 군♥ "
이벤트 C-1 (NTR 루트)
난잡하게 놓여져 있던 DVD 중에 하나를 별 생각없이 집어보았다.
그리고 거기에는 "유이"라는 글자가 굵은 네임팬으로 마킹되어 있었다.
" 어라, 이것은... 도대체? "
일순간 떠오른 무언가가 있긴 했지만, 그게 무엇인지 곧 모르게 된다.
오싹하고 싫은 어떤 감정들이 등골을 타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아마도 지금 내가 어렴풋이 상상하고 있는 그것 만큼은 아닐거야...
유이는 사진이나 동영상에 자신의 모습이 담기는 걸 싫어한다.
나와 단둘이 찍는 셀카조차 그다지 찍게 해주지 않을 정도니까.
떨림이 멈추지 않자 내 머리 속 위기세포인지 뭔지가 강하게 호소해 온다.
DVD를 원래 자리에 돌려 놓고 애초에 보지 않았던 것으로 하라고.
그러나 나의 몸은 무의식 중에 이미 그 DVD를 플레이어에 세트하고 있었다.
이벤트 C-2 (NTR 루트)
" 야 할로(Hello)~ "
아침마다 나에게 안부를 물어오는 익숙하고도 상냥한 그 울림소리.
난생 처음 경험하는 하메도리 촬영이 신기했는지 카메라 렌즈를 향해
이런저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 소녀는 분명 나의 여자친구임이 틀림없었다.
이윽고 누군가가 샤워를 마치고 욕실의 문을 여닫는 소리가 들려오자
침대 쪽을 향해 촐랑촐랑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유이는
두근거리는 표정으로 자신의 옷을 하나둘씩 훌훌 벗어 던지고 있었다.
" 거, 거짓말이지 이거... "
이벤트 C-3 (NTR 루트)
" 아아... "
보고있는 내가 다 숨이 넘어갈 정도로 굉장히 격렬했던 피스톤 운동이 끝나고
하야토가 자지를 뽑아내자 유이의 구멍으로부터 정액이 질척질척 늘어지고 뚝뚝 떨어진다.
손의 떨림을 꾹 참고 그 광경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재차 인식한다.
유이가... 하야토의 질내사정을 받아들였다, 라고...
" ...크읏! "
이벤트 D (NTR 루트)
" 그럼 식후 운동을 시작 해보도록 할까? 육노예들아. "
소파에 쿵하고 앉은 하야토가 지퍼를 내리자
유키노 씨와 유이는 그 즉시 옷을 벗고 펠라를 시작하였다.
하야토의 육봉을 할짝할짝 햝고 빠는
그녀들의 추잡한 소리가 방 전체에 울려 퍼진다.
" 날 조금이라도 더 만족시켜준 암컷 노예부터 박도록 할거야. "
하야토는 단지 가만히 있을 뿐인데도
미모의 여인들은 마치 왕님에게 봉사라도 하듯
음담패설을 던지거나 일부러 야한 신음소리로 교태를 부리는 등
그의 환심을 사기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있다.
누가 먼저 하야토와 섹스를 할 것인가, 단지 그것만을 위해서...
" 저기... 너희들, 너무 진지하게 즐기는 거 아니야? "
" 쯉쯉, 힛키도 참... 이건 그런 벌칙 게임이라는 걸 알면서♪ "
저녁 내기에서 이긴 사람이 하룻동안 연인 모두를 자신의 소유물로 삼고
노예가 된 여자들은 주인님의 명령에 절대복종 한다는 심플하고 잔혹한 규칙.
부들부들 떠는 내 반응을 눈여겨 보고있던 유이는
나를 향해 소악마와도 같은 음흉한 미소를 짓고는
하야토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 외에 나에게 그걸 과시하고자
일부러 더욱 과장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녀석의 것을 촉촉한 입술로 간지럽혀 가며
아담한 입 속으로 있는 힘껏 머금어 들락날락 출입시키고...
이벤트 E (NTR 루트)
" 나홀로 딸딸이 타임은 즐거웠니, 힛키? "
모니터 너머의 유이가 기분 좋은 표정으로 나에게 안부를 물어오고 있다.
마치 내가 하야토의 DVD를 훔쳐보고 있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이...
촬영된 영상물에 직접적으로 담겨있지 않기에 확증은 없다. 하지만...
하야토의 듬직한 왼팔을 자신의 풍만한 가슴 한켠에 묻어 놓은 비디오 속 유이가
부드러운 손으로 하야토의 자지를 조물딱 조물딱 만져주고 있는 것만 같았다.
젠장... 그런 건 유이와 어깨를 맞대고 있는 하야토의 표정을 보면 누구라도 알 수 있다고.
" 어때? 나랑 하야토 군... 진짜 연인 사이처럼 보이지 않았어? "
** 게임 엔딩 **
~ 스와핑 루트 : 유이의 구상으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탄생한 유사 하렘 월드.
이곳에서의 유이와 유키노는 올곧게 주인공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있다.
그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잔혹한 굴레에 속박될 필요는 없는 거야. ~
~ NTR 루트 : 주인공의 개화된 네토라레 성벽을 만족시켜 주고자
하야토와 더욱더 과감하게 스킨쉽하고 격렬하게 몸을 하나로 겹쳐가는 유이.
하지만 그것은 주인공에 대한 배려일까? 아니면 숨겨진 그녀의 본심이었을까? ~
아틀리에 사쿠라 브랜드의 미연시, "연인 스와핑 (恋人スワッピング)"에는
스와핑 본연의 연애관이 보여주는 달달한 풍미를 잘 녹여낸 스와핑 루트와
친구에게 연인을 빼앗긴 것 같은 찝찝하고 씁쓸한 느낌을 주는 NTR 루트라는
두 가지 멀티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여러분의 취향(선택)은 둘 중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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