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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9일

[Puzzlebox] 禁親相愛 ~母に恋した僕~ 심층 리뷰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및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임을 밝힙니다.


제목
禁親相愛~母に恋した僕~
브랜드
Puzzlebox
발매일
2011428
장르
ADV
원화
ぷれしゃすている
시나리오
裏ドラ, K-TOK, 葉月博規

# 서로에게 끌리고 있는 미망인 어머니와 아들 (근친)

# 주인공으로부터 어머니를 빼앗는 악당 (가족 NTR)

# 마마 히로인A의 마음을 꺾고 주인공의 몸에 영역표시 하는 히로인B (가족 NTR)



** 금친상애 데모무비 **




** 금친상애 스토리 **

내가 품에 안고 싶은 여성, 그 사람은 어머니였다 ......


철이 들었을 무렵 어머니와 나는 넓은 집에 단둘이 살고 있었다.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나의 자랑이었다.


한 번은 집에 또래의 친구를 초대했었는데

녀석이 내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 걸 보고 질투심을 느끼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내가 친구를 어머니가 사는 집에 초대하는 일은 없었다.



사실 빨리 취업하여 홀로 고생하시는 어머니의 부담을 덜고 싶었지만

나의 진학을 내심 바라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대학생이 되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30대 중반이 되었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답다.

나는─ 그런 어머니에게 어느덧 육친 이상의 애정을 느끼고 있었지만

그런 일은 부모자식 간에 해서는 안되는 일인 걸 알고 있었기에

겉으로는 사이 좋은 자식의 연기를 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위태로운 균형으로 유지되어 왔던 그녀와의 관계는

나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어떤 비밀에 의해 시원스럽게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나는 ─ 애증과 육욕의 수렁에 타락해 간다.




** 금친상애 루트 소개 (스포O) **


(1) 마마 루트

정적이 감돌고 있는 고요한 어느날 밤,

집 구석에 위치한 탈의실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세어나오고 있었다.


그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어머니였다.

땀냄새가 베어있는 내 팬티를 빨래통에서 꺼내 코에 부비고 있는 그녀는

다른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더듬으며 달콤한 암컷의 한숨을 내쉬었다.


난생 처음보는 어머니의 음란한 모습에

그리고 어머니가 내 팬티를 햘짝이며 음미하고 있는 아찔한 광경에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려 그만 침을 꿀꺽하는 소리가 크게 울려퍼졌고

내가 몰래 훔쳐보고 있던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키는 건 시간 문제였다.



부끄러움에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나와 달리 어머니는 의외로 담담했다.


여자는 가끔씩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외로워지는 날이 있다며

충동을 억제 못하고 아들의 팬티를 써서 자기위로를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너도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까 한번만 이해해 달라고 고개숙여 사과하는

어딘가 쓸쓸한 표정을 한 어머니의 모습에 울컥하고야 말았다.


용서를 구해야 하는 건 훔쳐본 나인데, 어째서... 어째서... 어머니가!!



사실 나는 알고 있었다.

애초에 어머니가 반찬으로 삼은 건 내가 아닌 돌아가신 아버지였다는 걸...

어릴적부터 내가 생전의 아버지와 꼭 닮았다는 말을 줄 곧 해주셨던 어머니였고

그녀는 자기위로를 하며 내 이름이 아닌 "당신"라는 호칭을 애처롭게 부르고 있었으니까.


어머니가 내 팬티를 반찬으로 삼아 성욕을 해소 해 왔다는 사실이 은근히 기뻤지만

어머니가 정말로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는 현실이 너무도 괴로워서

무심코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 척 아버지의 흉내를 내며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 앗... 마사루 군, 안 된다.... 응 "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어느덧 우리는 안방의 침실에서 옷을 한꺼풀 풀어헤친 채 서로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어머니가 나의 응석을 받아 준 것인지,

아니면 젊은 시절의 아버지의 모습을 나에게서 투영하며 추억에 잠겨 있는진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녀의 비부에선 꿀 같이 달콤한 애액이 뚝뚝 흘러내렸고

그녀의 핑크빛 혀는 그 어떤 솜사탕보다 달콤한 맛이 난다는 것이었다.

충동에 사로잡힌 나는 본능적으로 나의 성기를 어머니의 보O에 밀착시킨다.


" 안 돼! 그것만큼은 정말로 안되는 거야. " 

" 그도 그럴게, 마사루은 하나 뿐인 소중한 나의 아들인 걸. "



그녀에게 삽입하려는 찰나 내 팔목을 꼭 잡으며 떨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나는 가까스로 이성을 부여잡고 멈출 수 있었다.

그래, 이건 어디까지나 어머니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한 일종의 연극.

어머니가 나 때문에 괴로워하는 건 절대로 사양이다.


" 정말로 미안해 마사루 군, 모자 간에 섹스는 안되니까... "

" 그러니까 이걸로 참아 주면 안 될까? "


목적지를 잃고 팔딱팔딱 뛰고있는 내 육봉이 애처로워 보였는지

어머니는 조심스레 내 것을 잡고 햘짝햘짝 햝다 곧 입으로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하였다.

분명 조잡한 혀놀림에 익숙하지 않은 펠라 솜씨였던 거 같다.



하지만 어째서일까?

어머니의 입안을 그녀의 자궁 입구로 착각한 나의 자지는

어머니를 반드시 임신 시키겠다는 기세로

내 몸안에 저장되어 있던 정액을 일시에 토해내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희멀건 백탁액이

성녀와 같은 어머니의 입을 더럽혀 나간다.

그리고 내 의식 또한 하얗게 저편으로 사라져 갔다.


다음 날 아침, 어머니는 평소와 같은 표정으로 잠을 곤히 자고 있는 나를 깨우셨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나는 내 방 침대에 누워있었다.

비몽사몽인 표정으로 이 모든 것이 꿈, 그저 몽정이었다고 치부하려던 찰나

어째서인지 분명 축축하게 젖어있어야 할 팬티는 온데간데 없고

나는 빳빳한 새 팬티를 입고 있던 것이었다.


(중략)



▲ 어떤 사건을 계기로 급변하게 되는 어머니와의 관계


부모와 자식이라는 의복을 벗고 알몸의 원숭이가 되자

서로에게 남아있는 감정은 본능적인 성욕과 애욕 뿐이었고

건장한 두 남녀는 자연스레 서로의 성기를 마찰시키며 쾌락을 탐닉해 나갔다.


끈적하고 추잡한 어머니의 고깃 주름이 휘감겨 온다.

너무나 기분 좋은 감각에 의식이 날아가 버릴거 같다.

계속해서 달라붙어 오는 질의 마찰에 모든 감각이 녹아 내릴거 같았다.


마침내 최고조에 다다른 어머니의 오르가즘이 질의 점막을 진동시켜

안쪽 깊숙한 곳까지 내 페니스를 끌어들이고자 강하게 꿀렁거려 온다.

나 또한 어머니의 달콤한 한숨과 따뜻함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얇은 콘돔 너머의 어머니의 자궁 안으로 정액을 마구 쏟아냈다.



" ..........어머니 "

" 왜? "

" 후회, 하고있어...? "

" 음...... 후회라는 단어 하나 만으론, 부족하겠네 "


이성을 되찾은 어머니 또한 순간의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여러모로 "저질러 버렸다"는 후회 섞인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는 거 같다.

하지만 어째서일까?

침대 위에서 홍조를 띈 채 숨을 고르고 있는 어머니의 표정은 왠지 개운해 보였다. 


어머니는 매끈한 반투명 껍질 속에 내 정액이 듬뿍 들어있는 콘돔을 가슴 위에 두고,

뭔가 기쁜듯한 표정으로 손가락 끝으로 액체가 고인 부분을 쿡쿡 찌르고 있었다.


- To be contiune -




(2) NTR 루트

만약에 주인공이 어머니의 탈의실 자위 이벤트를 끝까지 보지 않고

그녀를 배려하여 자리를 떠버린 경우에는 NTR 루트로 이어진다.


과거 모델로 활동한 어머니에게는 동료였던 카메라맨 아저씨가 있었는데

녀석은 미망인이 된 어머니를 취하기 위해 겉으로

이런저런 매너있고 신사적인 행동을 보여주며 어머니의 환심을 사려한다.



▲ 카메라맨의 기습 키스에 당황하여 굳어버린 어머니, 하지만 이를 훔쳐보던 주인공은...


탈의실 이벤트를 보지 않을 경우에도 주인공과 어머니의 H이벤트가 발생하나

이 루트의 주인공은 어머니와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는 않으며

오래도록 함께 일해온 카메라맨 아저씨를 애인으로 둔 어머니(**주인공의 오해)

본인의 억지 응석을 받아주고 있는 것 뿐이라는 식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흑심 가득한 그의 의도와 달리 어머니는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이성으로서 딱히 끌리는 것도 아니었고 동료 이상의 호감을 가지고 있진 않았다.

그런데...



주인공과 어머니의 은밀한 정사를 스토킹하고 있었던 카메라맨은

모자(母子) 사이의 적나라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협박 재료로 삼아

주인공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성의를 보이라며 바지 지퍼를 내렸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인지 깨달은 어머니는

그런 그의 추악한 행동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동시에 두려움에 몸이 떨렸지만

자신의 엇나간 육욕으로 인해 아들의 미래가 더이상 망가지는 걸 보고 싶지 않았기에

그가 건내준 그의 취향이 듬뿍 묻어있는 에로 속옷을 입어 나갔다.



한 손에 카메라를 들며 신바람이 난 그가 주문한 이번 작품의 컨샙은

"카메라맨의 자지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바람난 정조관념 제로 유부녀"였다.


너무도 한심한 요구에 어머니는 기가 막혔지만, 녀석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젊었을 무렵 수 십년 동안 프로 모델로 활동했던 영업용 미소를 써가며 연기를 시작했고

그런 그녀의 연기는 영상 속 당사자가 아니라면 감쪽 같이 속아넘어 갈 정도로 정말 훌륭했다.



갖가지 교태를 부려오는 그녀의 몸짓에 잔뜩 흥분하여 어머니의 몸을 유린하던

카메라맨은 일종의 쐐기를 박고자 그녀에게 넌지시 질문한다.


" 마사루 군의 자O가 좋아, 아니면 나의 거대 육봉이 좋아? 자자, 어서 말해 보렴! "


별 시덥지도 않는 걸로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그의 요구에 기가차 버렸다.

너무도 간단한 질문이다. 사랑하는 아들 마사루(주인공)의 것이 최고라는 건 당연하잖아?

안 쪽 깊숙한 곳부터 따뜻히 나의 빈 곳을 채워주고 붕 뜬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마사루와 달리

녀석의 것은 녹쓴 철봉처럼 너무도 차갑고 딱딱하여 아프기만 할 뿐이었다.



" ........당신의 자지가 더 좋아 "

" 응, 뭐라고? "

" 마사루는 아직 어리니까... 토우마 씨의 경험 많은 불끈 자지를 이길 수 없는 거야 "


하지만 지금은 녀석의 비위를 거스르기 보단 거짓말을 해서라도 맞춰주지 않으면 안된다.

다소 뜸을 들이던 어머니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러나 분명하게 그를 향해 속삭이자,

카메라맨은 기쁨에 벅차올라 마침내 어머니의 자궁에 하얀 백탁액을 쏟아 붓고 있었다.


" 아아... "


어머니가 깨닫지 못하고 있던 사실이 하나 있었다.

카메라맨은 아들에게는 절대로 비밀에 붙여야 한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깨고

촬영 장면을 교묘히 편집하여 주인공의 폰으로 전송했던 것이다.



유리멘탈인 마마보이 주인공은 어머니가 이 세상의 전부였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혐오하던 남자에게 안겨 자신을 부정하는 듯한 어머니의 거짓말에

큰 상처를 입고 그만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어머니와 오랜 추억이 서려있는 보금자리는

주인공과 함께 활활 불타올랐고 멘탈이 박살난 채 집으로 돌아오던 어머니는

집에 불이 난 것을 보고 황급히 아들의 이름을 목놓아 불러보지만

그녀가 주인공을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영원히...


" 고마워요, 어머니. "

" 그럼 안녕히... "


- 불살[火殺] 엔딩 -




(3) 타락 루트

어머니에게는 카논이란 이름의 오랜 친구이자 모델 선배인 줌마짱이 있었다.

현재 독자적인 모델 사무소를 설립하여 사업을 나날이 번창시키고 있는 이 줌마짱은

주인공이 그의 어머니, 즉 자신의 죽마고우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상태.


어느날 주인공에게 접근한 줌마짱은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바로 자신의 "섹스 프렌드"가 되어 달라는 것.


요는 어머니에 대한 애절한 사랑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욕망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어머니를 충동적으로 범하여 그녀를 슬프게 만들 수 있다는 논리였다.

(그리고 자신은 섹스를 좋아하고 젊은 남자아이와 할 수 있으니까 기꺼이 OK)



최근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점점 추악한 육욕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걸

직시하고 있던 주인공은 고민 끝에 결국 그녀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각자가 성욕을 발산하고 싶을때

상대방을 호출하여 사랑이라는 복잡하고 가늠하기 어려운 감정 없이

그저 박고, 박히면서 본인의 동물적 욕구를 해소하는 그런 쿨한 관계로 거듭났고

덕분에 주인공은 어머니와 결합하고 싶다는 배덕한 욕망에 고민할 필요 없이

평소처럼 어머니를 가족으로서 순수하게 사랑하며 마주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공명의 함정이었다.

수차례 관계를 가지며 주인공을 안심시킨 줌마짱은

점점 더 과격한 행위를 그에게 요구했고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에 취해

줌마짱의 바람대로 급기야 강간 플레이도 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때의 모습은 고스란히 미리 설치되어 있던 몰래 카메라에 찍혀

주인공이 줌마짱을 억지로 범하는 듯한 완벽한 범죄 현장의 증거 사진으로 둔갑한 것이다.


줌마짱은 이 사진을 어머니에게 보여주며 주인공을 몰아세웠다.

너무도 억울하여 변명을 하고 싶었으나 조작된 증거 사진이 너무도 주도면밀 했고

그런 자신의 행동이 어머니를 더욱 슬프게 만드리라는 걸 알기에 눈물을 떨굴 뿐이었다.



" 마음 같아선 마사루 군을 경찰에 고소하고 싶지만

오랜 친구인 너를 봐서, 한 가지 제안을 할 께... "


어머니에게 자신의 섹스 프렌드가 되어 달라는 심플한 그녀의 제안.

어머니 또한 주인공의 결백을 믿고 있었으나 증거 사진이 너무도 완벽했다.

결국 그녀는 사랑하는 아들이 전과자가 되는 걸 막고자 줌마짱의 제안을 수락하고야 말았다.


그렇다, 애초에 줌마짱은 오랜 기간 친하게 지내 온 어머니를 흠모하고 있었고

이 모든 것이 주인공을 이용하여 어머니를 손에 넣고자하는 치밀한 계획이었던 것이다.



" 너희 둘, 여기서 한 판 떠라 "

" 엣... " / " 뭐라고...? "

" 하아, 답답한 것도 정도가 있지... 섹스 하라고, 섹스! "


어머니와의 만족스러운 첫 보빔을 만끽한 줌마짱은 이윽고

주인공과 어머니를 향해 서로 알몸인채 섹스할 것을 권유한다.


줌마짱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물불 안가리는 성격이지만

그와 별개로 수 년 동안 알고 지내온 어머니와 주인공이 불행해지길 바라는 건 아니었고

오히려 두 사람이 금단의 굴레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기를 응원하고 있었다.



" 어머니! 정말로 좋아해! 줄 곧, 줄 곧... 좋아하고 있었던 거야! "

" 마사루 군... 앗, 하아, 아아앙♥ 나도...! 나도 네가 좋아, 너무 좋아! "


평소 주인공과 어머니 두 사람은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끌리고 있음에도

가족이라는 굴레에 얽매여 한 발짝 앞도 나가지 못하고 그저 가슴앓이를 해왔다는 걸

곁에서 지켜보며 누구보다 익히 잘 알고있는 줌마짱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구마를 대량 흡입한 찜찜한 기분이 든 나머지

스스로 빌런을 자처하며 결과적으로 두 사람에게 직접 다리를 놓아 주기에 이른 것이다.



집안 곳곳에 자O가 빨리는 질척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미모의 연상 여성 두 명이 혀를 낼름 버리며 자신의 페니스를 희롱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 누구라도 침을 꿀꺽 삼키지 않을 수 없으리라.


주인공은 귀두와 불알에 동시에 들러 붙어오는 감미로운 자극을 참지 못하고

허리가 뛰며 정액을 마구 토해냈지만 물론 이 정도로는 그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리 없다.


이후 줌마짱이 섹스 파티를 원할 때에는 언제라도 그녀의 요구에 응하게 된 주인공과 어머니.

거기에 줌마짱의 성노예인 영국 출신의 남성 모델 "데이빗"까지 함께 혼합하여

네 사람은 이성 따윈 날려버린채, 서로의 섹스 파트너를 계속해서 바꿔가며

본능에 이끌리는대로 무아지경으로 성기를 맞대고 비벼 간다.



" 응으읏! 아힛, 데이비드... 응응, 아앙, 앗, 거기... 민감한 거야! "

" 후후후... 완전히 데이빗의 자O에 푹 빠져 버렸네 "

" 아앙♥ 이게 다 카논이 마사루의 자O를 좀처럼 놓아 주지 않기 때문인 거잖아 "


주인공 또한 처음에는 다른 남자에게 어머니가 안기는 일에 거부감이 없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광란의 섹스를 거듭할수록 독점욕도 윤리관도 점차 압도적인 성욕에 희석되어 갔다.


지금은 다른 남자의 자O를 맛보며 쾌락에 허덕이는 어머니를 보는 것 조차

하나의 페티시가 되어, 데이빗에게는 어머니의 약점을 미리 귀뜸해 준 상태이다.

그렇게 주인공은 어머니의 달콤한 교성 소리에 흥분한채 줌마짱을 박는 것이었다.


" 응앗, 하앗, 앗, 아앗, 거긴 안 돼, 데이비드! "

" 또, 또 기분 좋아져 버리고 말아, 아아앙♥ "


- 타락(墮落) 엔딩 -




(4) 악녀 루트

이 미연시의 "존재 의의"라 할 수 있는 악녀 루트.


주인공을 짝사랑하고 있던 악녀(대학 동기)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는 주인공에게

기운내라며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하였고

그대로 뻗어버린 주인공을 러브호텔로 끌고가 관계를 가진다.



진성 마더콘이었던 주인공은 악녀의 알몸 스킨쉽에

매스꺼움을 느끼며 눈을 뜨지만 이미 삽입당한 후였다.


침대에 누운채 수갑에 묶여 울부짖는 주인공은

그렇게 사랑하지도 않은 악녀에게

어머니를 위해 소중히 지키고 있었던

소중한 자신의 동정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


" 미안해, 마마... 내 몸은 이제 더럽혀졌어... "



악녀를 줘패고 싶었던 주인공이었지만 자신이 수면제를 마셔 당한줄도 모르고

"하아? 니가 먼저 잔뜩 술취한채로 날 꼬셔서 러브호텔로 끌고갔잖아?"

...라고 변명하는 그녀의 논리에 압도당하였고


결국 필름이 끊긴 자신에게 1차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여

폭발직전의 화를 억누르고 일단은 넘어가 주기로 한다.



하지만 악녀는 보란듯이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기웃거리기 시작했고

미래의 시어머니에게 입발린 아부를 해대며 그녀에게 점수를 따,

혼인의 밑밥을 깔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말 예쁘고 마음씨 착한 아이던데, 혹시 너희들 사귀고 있니?"

...라는 어머니의 말에 속이 뒤집혀 버린 주인공은

결국 악녀와의 질긴 악연을 매듭짓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는데...



더이상 나와 내 가족에게 찝적대지 말라는 주인공의 호통에

예상외로 담담한 반응을 보이는 악녀짱.


악녀는 적어도 미련이 남지 않도록 너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고 싶다며

최후의 고별 섹스를 해줄 것을 제안했고

주인공은 우욱 씹...하며 토가 나올거 같았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생각하여

그녀의 바람대로 마지막 H가 이루어진다.



그녀를 마마에 대한 욕정을 대신 해소하기 위한

생체 오나홀 이하로 취급하던 주인공이었지만

"마지막이니까 하다못해 진짜 연인 사이처럼 해보고 싶다"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악녀의 말에

위장에서부터 올라오는 헛구역질을 참으며

최대한 신사답게 그녀와 스킨쉽하고자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노콘 질내사정, 최후의 절정의 순간...


' 이젠 안녕이다, 쌍뇬아! '



" 에엣... 악녀... 짱...!? 게다가 마사루...쿤...!? "


절정 직전의 타이밍에 어머니와 줌마짱이 악녀의 방에 들어온 것이었다.

(악녀가 놀러오라며 이미 둘을 초대해 놓은 상황이었고 주인공은 사마의의 함정에 걸려든 것)


주인공은 사랑하는 어머니를 배신해 버린 거 같아 황급히 자신의 성기를 빼려고 했지만

악녀는 압도적으로 엄청난 허벅지의 조임으로 주인공의 허리를 꼭 붙들고 있었고

어머니와 그녀의 친구가 두 눈을 부릅 뜬 채 지켜보는 앞에서

주인공의 마지막 정액 한 방울, 한 방울이 전부 쥐어짜내질 때까지 놓아주질 않았다.



결국 자신의 구멍에서 주인공의 정액이 역류하는 모습을 다른 이들에게 자연스레 과시하며

" 죄송해요, 어머님. 저는 싫다고 했는데 마사루 군이 흥분해서 절 덮치는 바람에 그만... "

...이라고 기막힌 변명을 한다.


사실 아들인 주인공을 남몰래 남자로서 좋아하고 있던 마마 히로인은

애써 태연한척 떨리는 목소리로

" 너희들도 다 큰 어른이니 뭐라곤 않겠는데, 적어도 콘돔은 끼고 피임은 하려무나"

...라고 울먹거리셨다.



그 일이 있은 뒤, 주인공은 다시 그녀를 찾아가

질긴 인연을 끝내고 이제 영영 보지 말자고 결별을 통보하지만

"응, 임신공격~", 이미 주인공의 아이를 잉태해버린 악녀였기에

그녀를 책임질 수밖에 없어져 버렸다.



" 그럼 다녀오세요, 여보오~♥ "


어머니를 배신해 버렸다는 죄책감에 분가하여 악녀 짱과 함께 살게 된 주인공.

근친상간을 꿈꿔왔던 과거의 자신을 뒤로한 채,

지금은 한 가정의 아버지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 악녀(惡女) 엔딩 -



" 가질 수 없다면 전부 부숴 버리겠어 "


참고로 이 악녀짱은 자기 루트 뿐만 아니라 마마 루트에서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주인공의 마마가 주인공과 함께 러브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협박,

마마 히로인을 금수만도 못한 쓰레기 부모로 매도하며 주인공의 어머니를 펑펑 울리는 한편


자신을 택해주지 않은 주인공과 사랑하는 그이의 마음을 빼앗은 마마 히로인의

근친관계를 세간에 폭로하고 평생 저주하겠다며,

최악최흉의 빌런으로서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 금친상애, 게임 총평 **

▲ 마마 루트 엔딩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예쁜 딸아이를 낳는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각각의 히로인 마다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이다.


순애 러브 지향의 메인 히로인인 어머니,

타락과 능욕 이벤트를 담당하는 어머니의 절친 아줌마,

그리고 평범한 작품이었다면 별다른 임팩트가 없어야 할 서브 캐릭터 주제에

다른 모든 히로인들을 압도하는 포스를 보여준 주인공의 동급생 악녀짱까지.

이런 식으로 막장력이 높은 근친 혹은 가족 NTR 작품은 흔치 않다고 본다.


(대형 스포일러) 그러함에도 이 미연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정체성"에 있다.


금친상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감을 가진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금단의 과육을 머금고 있던 어머니 히로인의 진짜 정체가

주인공과 피가 이어져 있지 않은 키잡 취향의 의모였다는 점에서

배덕의 마더 뻐킹 판타지를 기대했던 이들은 뒤통수를 크게 후려맞은 기분이었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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