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자발적 홍보 목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삐오띠&뱌농] 하는 형님 19화 리뷰
** 주의 : 19화 스포일러 포함 **
#1. 사건의 전말 2
진호 씨와 한번 ㅅㅅ 할 수 있게
다리를 놔 달라는 아윤의 발직한 제안
평소에 이와 같은
흥미로운 제안을 받았다면
바로 수락했겠지만
어째서일까?
하필 주인공 "진호"와 하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왠지 가슴이 울컥하고 답답해져 왔기에
선뜻 아윤의 요구를 수긍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지나였다.
" 허락 안 해주시면... "
" 구청장님께 다 말해버릴 거에요! "
" 치사해!! "
지나가 아윤의 제안을 거절하려하자
가불기를 시전하는 그녀...
구청장이 고용한 수영 강사가
사적인 목적으로 구청 소유 수영장에서
이런저런 발직한 일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
단순하게 해고만으로 끝날리가 없었다.
' 그래도 단둘이 만나게 하는 것 만큼은 안돼!! '
' 혹여나 둘이 사귀면 어떡해~!! '
지나는 어쩔 수 없이
아윤의 제안을 수락하면서도
단 조건이 하나있다고
토를 달았다.
" 진호 씨! 아윤 씨! 그리고 저! "
" 셋이서!! 3P...!! "
#2. 주인공의 고민
주인공은 지나의 3P 제안을
받을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고
너무나 답답하여 그걸
시미켄 형님에게 털어 놓는데...
" 제 호기심 때문에 스와핑을 했고
결국 윤정이에게 큰 상처를 입혔어요 "
" 다시 선 넘는 짓을 했다가
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요 "
▲ [Ciel] フォルト!!S (폴트!! S)
" 너만 괜찮다면 3P로 상처받을 사람이 있을까? "
3P를 제안한 건 지나 짱이고
직원분(아윤)은 자발적으로 거기에
참여하길 희망하고 있으니, 딱히
문제될 일이 아니라 보는 시미켄 형님
네가 윤정 씨에게 특정 취향(스와핑)을
일방적으로 강요한 건 올바르지 못한 일이지만,
서로가 합의하에 다양한 플레이를 즐기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그는 말을 이어갔다.
" 너도 살짝 흥미가 있으니까
지금 고민하고 있는 거 아냐? "
" 네... 사실 해보고 싶어요 "
" 그렇다면 바로 3P 속성 강의를 해주마! "
" 들어보고도 하고 싶다면 내가 도와줄게! "
#3. 쓰리썸이 만만해?
▲ [Ciel] フォルト!!S (폴트!! S) - ** 이하 생략
여2 남1의 "3P"는 일반 섹스에 비해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애무를 할 때
한 여성에게만 집중할 경우
방치된 여성은 확 식어버릴 수 있기에,
파트너 둘에게 동시다발적인
애무를 적절히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무를 받을 때도 문제다.
두 사람에게 동시에 펠라치오로
봉사 받는 것만으로도 자극적인데
제대로 버티지 못하고 바로 사정해버리면
기대감에 차있던 파트너들은 실망할 것이다.
겨우 더블 펠라치오를 버티더라도
부풀어오른 4개의 가슴 풍선이
터지기 직전의 성기를 연이어 감싸고
부비부비 자극한다면?
일반인은 못 버티고
바로 싸버릴 수준이다.
사랑스러운 여성 파트너들이
덮밥 형태로 서로의 여성기를
포개고 있는 자세는 3P의 로망이다.
하지만 이 경우
아래에 누워있는 여성의 얼굴이
위에 올라탄 여성에 의해 가려져,
파트너의 표정을 확인하며
피스톤 템포를 조절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라 할 수 있다.
" 진호 씨! 저랑 먼저 해요! "
" 아뇨, 저부터 해주세요오~ "
정신 없이 이어지는 "3P"이기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다
오히려 전부 놓치게 될 수도??
▲ 시미켄 형님의 동료 AV 여배우들 - (왼쪽) 니니 짱 / (오른쪽) 유키 짱
결국 파트너 두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두뇌 플레이와 이를 뒷받침하는 체력!
그게 3P의 핵심인 것이다.
" 와... 개힘들어 보이네요 "
" 갑자기 하기 싫어졌어요... "
" 뻥치지 마, 너 지금 완전 풀발기 상태야~ "
결국 시미켄 형님의
3P 특훈을 받기로 결의하며,
지나와 아윤을 동시에
3P 공략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주인공이었다.
** 작품명 : 하는 형님
** 작품 출처 : 레진코믹스
** 작품 링크 : https://www.lezhin.com/ko/library/comic/ko-KR/shimi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