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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4일

[삐오띠&뱌농] 하는 형님 1화 리뷰


본 리뷰는 오로지 웹툰 "하는 형님"의 홍보 목적으로

레진코믹스의 포스팅 허용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삐오띠&뱌농] 하는 형님 1화 리뷰





" 진호야, 좋은 대학에 가야 참한 여자랑 사귈 수 있어! "


...라는 부모님의 말에 속아, 3년 내내 공부에만 매진

결국 명문 대학교에 진학한 주인공 "이진호"


하지만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과에서도 예쁘기로 유명한 "윤정이"와 조금씩 썸을 타며 

급기야 그녀로부터 먼저 고백을 받고야 말았다.





첫 사랑, 첫 키스, 그리고 첫 경험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처음에는 윤정이가 있었다.


그렇기에 주인공은 진심으로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그녀를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하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다.




이윽고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바야흐로 2022년 현재...





주인공은 20대 시절의 매력을 여전히 머금고있는

여친 윤정이의 매끈한 알몸을 보고도 좀처럼 서질 않는

심각한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는 중이다.


윤정이는 '조금만 더 하면 갈 수 있었는데...'란 표정을 숨긴채

요새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거라며

신경쓰지 말라고 애써 미소짓곤

꼬무룩한 상태로 고개를 떨구고있는 그를 달래주었다.





윤정이(31세)는 공기업 대리로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반면

그녀와 동갑인 주인공 진호는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을 목표로

오늘도 노량진에 머물며 장수생 백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둘에게 본인들과 닮은 꼴로 대학생 시절부터 사귀던

친한 친구 커플이 곧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주인공의 마음은 한층 더 심란해져만 갔다.





결혼식을 앞둔 상황에서도 주인공의 투정을 받아주며

그에게 이런저런 연애 상담을 해주는 베프(개념인) "황민수"


민수는 근 10년 동안 니 뒷바라지를 해준

윤정이와 헤어져야 할지 고민 된다는 둥

개소리는 제발 집어치우고

본인 발기부전이나 해결할 궁리나 좀 하라며,


구속 플레이나 코스튬 플레이 등

이른바 '섹스 판타지'를 가미하여

지금껏 똑같은 패턴으로 이어져온 둘 사이의 성행위에

변화를 주면 효과가 있을거라며 진솔한 조언을 해주는데...





" 윤정아... 우리 스와핑 해보지 않을래?? "


" 뭐어~?! "



민수의 조언에 따라

'섹스 판타지'를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된 '스와핑' 태그(Tag)...


그것은 주로 연인 관계인 두 커플이 만나

서로의 파트너를 바꿔서 교미를 한다는 자극적인 내용이었고,


관련 영상을 유심히 살펴보자 최근 좀처럼 서질 않던 자신의

고개숙인 똘똘이가 쿠퍼액을 질질 흘리며 벌떡 서버렸기에

단순한 주인공은 단숨에 "이거야!"라고 필이 꽂혀 급발진한다.





** 뭔가 억한 감정이 터져나오려는 걸

꾹 참으며 억누르고 있는 표정 디테일 연출





" 그래, 해보자. 스와핑... "

" 대신 딱 한번만 해보고, 다시 공부 열심히 하기다? "


" 다, 당연하지!! "


그런데 어째서일까?

의외로 윤정이는 주인공의 스와핑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는 것이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스와핑을 원하는

다른 커플을 어느 모텔로 초대하여

마침내 윤정이와 함께 본격적인 스와핑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과연 주인공과 윤정이에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자세한 내용은 꼭 레진코믹스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작품명 : 하는 형님

** 작품 출처 : 레진코믹스

** 작품 링크 : https://www.lezhin.com/ko/library/comic/ko-KR/shimiken




※ 여담 (1)


주인공 커플이 학창시절 다니던

대학 건물로 추정되는 경희대 서울 캠퍼스의 야경


경희대의 회계·세무학과는 공인회계사(CPA) 시험 관련하여

꾸준히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명문 학과로 유명하다.


이런 배경 설정을 토대로, 해당 대학교 출신인 주인공 진호 또한

CPA 시험 합격을 목표로 장수생 생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여담 (2)

▲ [Makino Eki (Makinosaka Shinichi)] SEX FRIEND


발기부전이나 의무감으로 반복되는

매너리즘을 극복하고자 스와핑에 입문한다는 전개는

여러 스와핑 소재 작품에서 확인 가능한

일종의 클리셰 중 하나이다.


하지만 초기의 긍정적인 목적과 달리 모든 스와핑 작품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만은 아님은

다들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 하는 형님 2화 리뷰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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