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flow] Summerラディッシュバケーション 1.1 간략 리뷰

제목	サマー・ラディッシュ・バケーション!! 1.1	브랜드	Overflow
발매일	2004년 8월 13일	장르	ADV
원화	華柳影久	시나리오	メイザーズぬまきち

** 게임 오프닝 **

** 게임 줄거리 **

애인과 한집 살림을 차리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구박으로
집에 머물기 곤란해진 주인공 하자마 슌은
여름 방학 동안 어머니의 친구, 이노우 카구라 씨가 점장으로 있는
해변가의 패밀리 레스토랑 "섬머 라딧슈"에 더부살이의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게 되었다.

기차에서 만난 이노우 요코와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 받으며 모종의 썸이 오갔고
나중에 다시 만날것을 약속한채 다른 역에서 내리는 요코를 떠나 보내고 원래의 목적지로 향하는 슌.

섬머 라딧슈로 가던 도중에 큰 짐을 들고 있는 여자 아이와 부딪쳤는데 자세히 모니 요코인 거 같았다.
그래서 기쁜 나머지 친근하게 대하자 그 여성은 어이가 없다는 듯 츤츤거렸다.
자신의 이름을 "마이"라고 밝힌 그녀가 요코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임을 깨닫고 만 슌은
그녀에게 사과를 하며 짐을 옮기는 걸 도와주게 되었지만 마이의 기분은 좀처럼 풀리지 않은 것 같았다.

망연자실한 주인공과 마이가 짐을 들고 도착한 것은 다름아닌 "섬머 라딧슈"였는데...
과연 슌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 게임 스크린샷 **

** 전설의 레전드, 토마루 등장! **

게임 서머 라딧슈 시리즈에는
오버플로우 社의 개족보 가계도의 원흉이라 할 수 있는
"사와고에 토마루"가 라이벌 남성으로 등장한다.

(아버지) 토마루와 더불어 이 게임의 주인공 슌은
이후에도 다양한 여성 히로인들과 난봉 섹스로 씨를 뿌려댔고
후에 대히트를 치게 될 "스쿨 데이즈"의 탄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요코의 방에 놀러온 토마루를 퇴치하는 주인공.
원래 섬머 라딧슈는 흔한 (양산형) 러브 코미디 장르였지만
1.1로 버전업 하면서 토마루를 내세운 NTR 요소가 가미되어 버렸다.

품행이 불량한 그의 모습과 태도 때문에 처음에는
히로인 요코와 마이 모두 토마루에게 비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신비로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만 같은 그의 오오라와
여심을 후려잡는 특유의 화술로 경계심이 점차점차 누그러져 간다.

때문에 토마루의 NTR 이벤트/엔딩을 피하기 위해선
공략 중인 히로인 이외의 다른 히로인들도 어느정도 챙겨줘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타게팅한 히로인과의 호감도를 올릴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기에
소중한 여름 방학 동안 여자 아이들과 이렇다할 인연도 만들지 못한채
솔로족으로 전락하고 마는 배드엔딩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히로인 NTR 콜렉션 **

▲ 요코 NTR 이벤트 영상

▲ 마이 NTR 이벤트 영상

위와 같은 NTR 이벤트는 어디까지나 게임내 IF의 배드엔딩에 불과하며
후속편에 계속 영향을 끼치는 오버플로우의 정사 세계관에 반영된 내용은 아니다.

** 섬머 라딧슈 1.1 주역들의 근황 **

1. 전작 주인공 X 후속작 히로인

섬머 라딧슈 베케이션 1.1의 주인공인 슌은
스쿨데이즈의 팬디스크 게임이자
이 게임의 무대였던 "라딧슈 1호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후속작인
섬머 데이즈에서 점장 대리로 등장한다. (점장은 히로인 요코)

그는 친애하는 딸인 키요우라 세츠나를 생각하며
난봉짓을 접고 평범한 아버지로 거듭나고자 마음 먹었지만
섬머 라딧슈 베케이션 1.1의 서브히로인인 니죠우 와카바의 딸이자
자신의 피가 흐르고 있는 니죠우 후타바가 "오늘따라 이 아저씨가 뭐하는 플레이지?"하며
알몸인채로 박아달라며 아양을 떨어오자 십수년 간 이어온 개버릇을 참지 못하고
그녀와 붕가붕가 하며 슌의 결심은 그야말로 삼분천하로 막을 내린다...

슌이 막장 바람둥이가 된 나름의 이유가 있긴하다.
원래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던 여성은 마이의 어머니인
"카구라" 씨(섬머 라딧슈 1.1의 메인 히로인 중 하나)였는데
그녀의 죽음에 완전히 멘붕해 버렸고 하염없는 그 슬픔을 지워버리기 위해
평범한 미연시 주인공이길 포기하고 난봉꾼 인생을 시작했던 것이다.

참고로 섬머 데이즈의 주인공 마코토를 참교육 시켜주는 루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젊은 시절의 나를 보는 것 같아 미워할 수 없는 녀석"
...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그에 대해선 어느정도 호의적인 편이다.



2. 전작 히로인 X 후속작 주인공

주인공 슌에게 백년가약의 사랑을 맹세하며
그의 성씨인 "하자마"를 사용하던 히로인 요코와 마이는
그의 바람기에 완전히 질려버려 깨끗하게 결별을 선언,
각각 "사이온지"와 "키요우라"로 성씨 개명을 단행해 버린다.

홀몸으로 자신의 딸을 키우기 위해 평소 외로움과 성욕을 참아가며 살아왔지만
귀여운 남자아이가 취향인 두 히로인 모두 루트에 따라선
섬머 라딧슈의 정신적 계승작인 섬머 데이즈의 주인공
이토 마코토에게 공략당하는 H씬이 존재하며 섹스 프렌드 혹은 연인 사이로 거듭나기도?!

이와 같이 라딧슈 베케이션 시리즈 등
개족보를 탄생시킨 섬머 데이즈의 전세대 주역들이
워낙 막장이었기 때문일까?

어째서 평소 참한 어머님이었던
요코가 왜 자신의 애인이 된 마코토를
딸이자 그를 짝사랑하고 있던 세카이에게 대여해주고
셋이서 사이좋게 3P를 벌였는지 이해 되셨으리라 본다...

** 이미 전작에서 언니 카구라와
그녀의 딸이자 자신의 베프인 마이와
전남친 슌이랑 4P 경험이 있었기 때문임

[040813] [Overflow] Summerラディッシュバケーション 1.1

[040813] [오버플로우] 섬머 라딧슈 베케이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