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23] [ANIM.teamMM] 彼女の肢体(からだ)に付いたアイツの唇痕(キスあと)
[151023] [아님] 그녀의 지체에 붙어있는 그놈의 키스자국
주인공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온 핑크빛 머리의 소꿉친구 하루나는
청순한 겉보기와 달리 서큐버스의 화신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야말로 음란한 일에 지대한 흥미를 느끼고 있는 소녀이다.
자신 없는 시험 과목에서 낙제점을 받는 등 학업 성적이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밝고 상냥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인기만점인 하루나.
그런 그녀에게 학원의 남자 아이들은 몇 번이나 사랑의 고백을 해왔지만
그럴때마다 하루나는 "저에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라며 단박에 그들의 제안을 거절,
그녀의 남자친구 자리는 언제나 공석으로 비어있는 상태였다.
자신을 버려 둔 채 불륜 상대방과 도망간 바람난 어머니에 대한 슬픈 기억...
친모에게 버림 받고 말았다는 과거의 아픈 상처는 트라우마로 남아
여성 불신증에 걸린 주인공은 평소에도 여자들을 일부러 기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자신에게도 하루나 만큼은 언제나 웃는 표정으로 다가와 주었다.
주인공에게 있어 그녀는 유일한 친교의 이성이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인 것이다.
그렇게 서로를 끌어 당기며 지내던 주인공과 히로인이었기에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있으랴?
결국 어린 시절부터 끈끈한 인연으로 이어져온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러브호텔에서 각자의 동정과 처녀를 바치며 마침내 연인 사이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러.나
하루나와 연인 사이가 되어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주인공은
노을빛이 멋드러진 그날, 방과후의 학교 건물 구석에서 의문의 신음소리를 듣고야 말았다.
그리고 그곳에는...
테니스 복장 차림을 한 남자를 향해 엉덩이를 쑥 내민채
땀 방울 애액 방울을 뚝뚝 떨구고 있는 나의 그녀 하루나가
기분 좋은건지, 곤혹스러운 건지를 가늠하기 어려운
오묘한 표정으로 신나게 박음질 당하고 있었다.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하루나를 상대하고 있던 이 남자는 테니스 부에 소속된 그녀의 동아리 선배로
성실한 노력가라는 평판이 자자한데다 키와 용모까지 겸비한 말 그대로 이케맨이었다.
평소 하루나를 짝사랑하고 있던 이놈은 그녀와 내가 사귄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심을 하루나에게 부딪치고자 교묘히 그녀에게 접촉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하루나 또한 처음에는 무리하게 들이대는 녀석의 스킨쉽이 달갑진 않았으리라...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점차점차 강도를 달리하는 녀석의 에로 테크닉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성적인 접촉에 정말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음란한 몸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머리로는 거부하고 있을 지라도 히로인의 몸은 어느새 그를 우수한 DNA 개체로 인식해 버린 것이다.
그녀의 바람과 달리 이제 그만 포기하고 받아들이라며 그녀의 몸은 근질근질 간질이듯 하루나를 괴롭혀 왔다.
" 딱, 한번 뿐이니까...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루나 짱? "
연인인 주인공에 대한 일말의 의리로
콘돔을 반드시 착용해 달라며 다독이긴 했으나
결국 선배의 침입을 허용하고만 히로인...
자신의 안쪽과 0.01mm나 근접해 있는 선배의 우람한 물건은
주인공과 섹스를 했을 때와는 또 다른 쾌락과 황홀경을 선사해 주었다.
그리고 그것은 한 번 맛보면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게 되는
마약처럼 매우 중독성이 강한 것이었다.
여자친구의 배신에 빡이 칠대로 쳐버린 주인공은
복수의 칼날을 갈며 마침내 두 사람이 사이좋게 엉겨붙어 있는 현장을 급습하기에 이른다.
몸과 마음 그밖의 모든 걸 허락한채 다른 남자를 껴안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흡사 내연남과 바람나서 자신을 버리고 떠난 예전의 어머니를 보는 듯하여
헛구역질이 올라올 정도였다.
주인공이 모든 비밀을 알았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은 히로인 하루나는
황급히 주인공에게로 달려가 무릎을 꿇은채 잘못했다며 앞으론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거라며
아직 의리 남친으로 남아있는 주인공을 향해 눈물을 떨구며 용서를 구하는데...
" 나에게 있어 1번은 주인공 군 뿐인걸! 선배는 어디까지나 세컨드! 섹프였을 뿐이니까...! 정말이야, 믿어줘! "
' 이년 봐라, 어장 관리하는 거 보소... '
바람핀 히로인을 용서해주느냐 마느냐에 따라 엔딩 분기가 크게 갈린다.
만약 괘씸한 히로인에게 가차없이 결별을 선언하면
실연당하여 슬픔에 잠긴 히로인을 선배가 곧바로 낚아채가면서 주인공만 새되는
진한 NTR 배드 엔딩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파탄의 모든 책임을 히로인에게로 돌리는게 과연 공평한 걸까?
주인공은 하루나와 사귄 이후에도 연인이라기 보단 친한 소꿉친구 느낌으로 대하였으며
고질적인 여성기피증으로 인하여 그녀가 정말로 섹스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가며 모처럼만의 그녀로부터의 모텔 권유를 거절하는 등
하루나와의 관계를 소홀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참작할만한 사실이다.
어찌되었든 이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몫이니 각자의 신념에 맞게 선택지를 골라보자.
하루나를 용서할 경우엔 흔한 NTR 엔딩과는 사뭇 다른 결말들이 기다리고 있다.
연인인 히로인이 테니스부 선배의 음욕의 덫에 걸려버린걸 알게 된 주인공은
당장의 배신감 때문에 이대로 헤어지는건 히로인의 마음을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고자하는
녀석의 계획대로의 일임을 간파하고, 고심끝에 배신행위를 한 하루나를 용서해 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해 있었다.
과거 어머니의 불륜부터 여친인 하루나의 바람까지...
그 마음의 상처는 주인공을 키스나 스킨쉽에도 전혀 발기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어떻게든 보짓 구멍에 쑤셔 넣어도 보았지만 물렁한 그의 물건은 바로 빠져나왔다.
그렇다, 그는 "정신적 고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러함에도 히로인 변절 등의 NTR 이벤트는 일절 발생하지 않으며
하루나는 상처받은 주인공을 치유하고자
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 서... 섰다! 우뚝 솓아났어, 주인공 군! "
섹스를 매우 좋아하는 히로인이었지만
주인공이 발기할 수 없는 몸이라는 사실에 싫은 소리 한번을 안하고
그저 주인공 군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알몸인채로 사랑을 듬뿍 담아 주인공을 껴안아 주었던
그녀의 지극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켜서 였을까?
오랜만에 이루어진 극적인 성기 결합에
히로인과 주인공은 너나 할 거 없이 축제 분위기인양
허리를 들썩이며 신나게 흔들었고
어느새 두 사람의 눈에는 펑펑 눈물 바다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절정을 만끽하여 주인공에게 몸을 기대온 히로인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그간 정말로 미안했고 이런 자신을 용서해줘서 고맙다고 고백한다.
퉁퉁 눈이 부은채 자신의 품에 안긴 히로인의 머리를 쓰담쓰담한 주인공은
정말로 사랑한다며 앞으론 더이상 하루나를 외롭게 내버려두지 않겠다며 맞고백,
훈훈한 재결합이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 소프트 NTR)
선배와의 불륜 행각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소프트 NTR 엔딩 외에도
"용서는 해주겠지만 네 가벼운 가랑이를 이젠 믿을 수 없다"며
히로인을 자신 전용의 충직한 암컷 노예로 길들이고
그 모습을 한 때 그녀를 빼앗았던 테니스 부 선배에게 보란듯 과시하는
마성의 "히로인 조교 엔딩"도 눈여겨 볼 만하다.
게다가 선택지에 따라선 테니스 부 선배의 NTR 행위를
처음부터 원천봉쇄 하는 "완전 순애 엔딩"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정리하자면 매운맛부터 완전 순한맛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 각자의 기호에 따라 취향인 NTR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미연시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리하자면 매운맛부터 완전 순한맛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 각자의 기호에 따라 취향인 NTR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미연시의 최대 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ANIM.teamMM] 彼女の肢体(からだ)に付いたアイツの唇痕(キスあと) 간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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