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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5일

[Alice Soft] 초앙대전 리뷰 : 란스 콜라보 II , 시즈카 (志津香)




** 란스 콜라보 II : 반역의 자매들 **


초앙대전의 두번째 란스 콜라보는

1990년 5월 15일에 발매된 란스2의 부제,

"반역의 소녀들"을 오마쥬하였다.


개최 기간은 "2021년 4월 28일 ~ 5월 12일"





1. "란스 콜라보 II : 반역의 자매들" 스토리


초앙전사들을 납치,

그녀들의 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며

입맛을 다시고 있는 악당 란스





시즈카는 무소불위의 란스를 격퇴하고자

자신도 초앙전사가 되어 싸우고 싶었지만


그러려면 초앙대전의 주인공인 토키사다와

섹스를 해야했기에 막막한 한숨을 내쉬었다.


' 토키사다 씨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딱히 그와 하고 싶다는 기분은 안들어...

그리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난... '





카나미의 엄호와 우르자의 연막작전으로 란스로부터

초앙전사들을 구출하는 토키사다(주인공) 일행





곧이어 시즈카, 나기 자매의 감동적인 재회 이벤트

시즈카 : 있지... 나기는 내가 하는 말은 뭐든 들어 줄 수 있니?

나  기 : 응응, 언니의 부탁이라면 뭐든지 OK!


얼굴을 붉히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가는 시즈카

시즈카 : 그럼 옷을 벗고 야한짓을 하자. 자위부터 시작해도 좋으니까...

나  기 : 에에에에엑! 언니랑 내가? 싫지는... 않지만... 두근두근~


처음엔 당황했지만서도 이내 기대조로 숨을 거칠게 내쉬는 나기였다.

시즈카 : ......


(중략)






전열을 정비한 란스가 초앙전사들을 따먹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진격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초앙전사 코스튬을 한 시즈카와 나기가 멋지게 등장!

란스와 빌런들을 보기좋게 격파해 버린다.


초앙전사의 변신 조건은 보빔 섹스로도 가능했던 것






사건이 마무리 된 후...


다른 란스 콜라보 히로인들과 달리

나기는 란스가 걱정된다며 부랴부랴

란스 진영으로의 이적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 란스는 나에게 아버지 같은 소중한 존재니까...

란스를 혼자 외롭게 두는 건 가혹한 일이야! "





그렇게 란스 팀에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나기.

이어 초앙전사에게 복수를 계획하던 란스를 다른 일에 힘을 쓰도록 꼬득였다.


" 나, 실 짱을 찾으러 갈건데 란스도 같이 갈래?

실 짱은 덜렁대니까 란스가 없는 곳에서 다른 남자에게 ㅇㅇ당할 수도? "


빡친 란스는 자기 휘하의 빌런 부대를 이끌고 나기와 함께 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게 된다.





(쿠키 영상)

란스 세계관 속 등장인물 중 누군가가 추가로 소환되었음을 암시하며

란스 콜라보 II 이벤트 스토리는 끝을 맺는다.






2. 란스 콜라보 II : 히로인 이벤트

1-1) 나기 스 라갈 : 순애H


" 단지 노래를 부르고 싶었을 뿐인데, 란스랑 있으면 곧장 이렇게 된다니까... "


나기의 영혼에는 오리지널 나기 외에 시즈카가 임신 중이던 태아의 혼도 섞여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란스와 시즈카의 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리세트처럼 란스와 평범한 부녀관계로 지내고 싶었던 나기였지만

애석하게도 란스는 나기의 바람에 부응해주지 않았고

틈만나면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음흉한 애무를 시작, 마구 즐겨버린다.





1-2) 나기 스 라갈 : 패배능욕 NTR


" 거짓말... 방금 나 가버린거야? 잠깐 만졌을 뿐인데... "


악당들의 독에 당해 온몸이 발정 상태로 뜨겁게 달아 오른 나기.

처음에는 그곳이 가려워 잠시 만졌을 뿐인데 곧 이성이 마비된 채

가버리기 전까지 자위에 몰두했을 정도로 미친듯한 성욕이 몰려왔다.


이윽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신음하는 그녀와 마주한 건 바로 "당신"이었다.





" 이런거 들켰다간 언니와 리세트에게 혼나버려...

그러니까... 이 일은 너와 나, 둘 만의 비밀로 하자 "


다짜고짜 러브호텔로 당신을 납치한 나기는 스스로 알몸이 되어

당신의 옷을 벗기고 곧 삽입을 이어갔다. (역레이프)

격렬히 허리를 흔들다 절정에 이르자 가까스로 이성이 돌아왔는지

눈물을 글썽이며 나기가 당신을 바라본다.


" 미안... 이런 거 싫었지? 미안해... 정말 미안해요... "





죄책감에 울고있는 나기에게 슬며시 입맞춤 하며 그녀를 위로해주는 당신.

비록 강제로 범해지는 듯한 모양새였지만 그녀와의 섹스가

기분 좋았다는 당신의 속삭임에 나기의 심장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다.


" 안 돼, 안 돼, 갑자기 가슴이 큥해서... 이런거... 이런거... 좋아앗♥ "


결국 나기의 이성의 필름은 끊기고 말았고 성욕에 패배한 암컷이 되어

본능이 끌리는데로 마구 키스를 퍼부우며 당신의 뜨거운 정액을 자궁으로 받아들였다.

이성이 증발된 광란의 부딪힘과 교성소리는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다.





영화 인셉션 마냥 현실인지, 꿈인지 혼동되는 애매한 상태로 마무리되는 결말


히로인이 게임 속 주인공인 토키사다나 란스가 아닌

"당신"으로 지칭되는 플레이어와 직접 하룻밤 불장난을 벌인다는 컨샙에

가해자가 되어 강간하던 히로인이 되려 역관광 당하며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패배능욕 씬임에도 여러모로 신선함과 여운이 상당했다.





2-1) 마소우 시즈카 : 순애H


시즈카의 경우, 나기와 달리 란스와 티격태격 다투며 까칠하게 대하지만

내심 그를 무척이나 신뢰하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너를 믿고있어"라며 시즈카가 툭하고 던진 말을 듣고 당황하는 란스에게

"20년이나 알고 지낸 사이인데, 새삼스레 뭘 놀라?"하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을 정도





H이벤트의 경우도 시즈카는 란스에게 이미 철저히 개발당한 몸인지라

란스의 반강제적 스킨쉽에 뜨겁게 불타오르며 결국 그의 감촉을 느끼고 만다.


박히는 도중 무심결에 "란스 좋아"라고 헐떡이며 본심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그에게 질내사정 당할때에도 기쁨을 감추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완전히 란스에게 함락당하여 쵸로인이 되어버린 시즈카를 볼 수 있다.





2-2) 마소우 시즈카 : 패배능욕 NTR


패퇴한 시즈카의 목에 어떤 장치를 부착하는 빌런 코만도


개목걸이 형태의 기계에선 거부 불능의 세뇌파가 나오고 있었기에

시즈카는 코만도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 아바타가 되버린다.





" 모두 주모옥! 저는 스스로의 의지로 옷을 벗은 음란한 여자랍니다 "


시내 한복판에 바이브레이터를 삽입한채 자신의 알몸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는 시즈카.

그 모습은 도도하고 긍지 높은 마법사가 아닌 단순한 변태 치녀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 싫어, 싫어, 싫어어어엇!! )


성진국의 시민들은 AV를 촬영하는 줄 알고 호기심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남성들은 이상적인 시즈카의 몸매를 보며 침을 꿀꺽 삼키더니 곧 환호성을 터트렸다.





결국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더이상 버티지 못한 시즈카는 마구 가버리고 말았고

그 직후 찔끔찔끔 실금을 하며 그녀의 프라이드는 산산이 박살나 버린다.


" 하아... 하앗... 여러분, 부디 사진을... 저의 알몸 사진을 찍어 주세요♥

자유롭게 셔터를 터트려 주세요 제 사진을 마음껏 딸감으로 써 주세요오 "


스마트폰 셔터음이 찰칵찰칵 울려 퍼지자, 기쁜 듯 미소지으며 V포즈를 취하는 시즈카


( 제발... 용서해줘어... )


천연스럽게 웃고있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 속 그녀는 절망의 눈물을 떨군채 이벤트는 끝난다.

다른 초앙 히로인들에 비해 NTR 삽입도 없고 수위도 현저히 낮아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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