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天冥のコンキスタ
|
브랜드
|
エウシュリー
|
발매일
|
2020년 5월 29일
|
장르
|
RPG
|
원화
|
うろ、夜ノみつき、鳩月つみき
|
시나리오
|
如月聖、花咲樹木、坂元星日
|
** 줄거리 **
라울바슈 대륙 북쪽에 위치한 이무니스 산맥 주변에서는
빛의 세력인 천사군과 어둠의 세력인 마족군이 영토의 지배권을 끊임없이 빼앗고 있었다.
아찔할 지경으로 긴 전쟁상태의 끝에 어둠의 세력 측은 기세를 높여 전황을 유리하게 진행하였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서로의 세력이 균형 상태를 이룬다.
어둠의 세력을 통솔하는 마왕이 붕어했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거짓이냐 진실이냐, 그 소식을 듣고 마족군의 통제가 서서히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그 혼란 상황을 간파한 천사군은 공세를 가해 세력도는 서서히 역전되어 간다.
그러나, 그 상황을 호기로 보는 남자가 신흥 세력을 발족했다.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이무니스의 대지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인간족 '클라우스'.
원래는 수마이며, 무슨 인과인지 "인간의 신체"를 대신 갖게 된 광란의 사나이였다.
그는 그 취약한 육체의 안쪽에 원래 갖고 있는 수마족의 능력을 간직하고 있다.
색향(色香)을 능숙하게 다루고 특수한 마력을 사용하여
타인을 지배할 수 있는 선천적이고 유례가 드문 능력의 소유자.
클라우스는 자신의 세력을 확대하고, 이 이무니스의 대지를 통솔하는 새로운 마족의 왕이 되기 위해,
어둠의 세력을 이끌고 천사군 섬멸의 군행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었다.
** 스크린샷 **
에우슈리의 첫 "미들 프라이스" 미연시로
지금까지 그들의 게임 중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일단 도입부가 매우 간략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주인공이 왜 인간의 몸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와
그가 대륙을 점령하고자 하는 동기를 구체적으로 제시 못해
중2병적인 주인공에게 전혀 감정이입을 할 수 없다.
게다가 턴제 RPG 특유의 스테이지 마다 발생하는 피로도 누적 문제,
히로인이 아군이 되는 과정을 부실하게 그리는 무성의함,
히로인과 호감도를 쌓을 오붓한 이벤트 없이 H이벤트만 진행되는 프리패스 전개, 등등...
에우슈리의 골수팬 조차 고개를 절래절래 할 정도에 이르렀고
게임 완성도에 비해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작화가
너무 아깝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보인다.
** 프린세스 커넥트!? **
캬루... 또 너야?
** 네토라세 플레이 **
▲ 주인공과 오붓한 연인 섹스를 즐기고 있는 히로인 헤르미나
주인공 클라우스를 "달링"이라고 부르고 다니는 그의 파트너인
"헤르미나"는 남성의 정기와 정액을 탐하는 수마(서큐버스)로
천명의 콩키스타의 메인 히로인이자 정처 포지션에 해당하는 캐릭터다.
별도의 이벤트 창에서만 상호작용 하는 다른 서브 히로인들과 달리,
처음부터 주인공 파티에 참여하는데다 메인 스토리의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헤르미나는 이 게임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인간의 몸이지만 수마인 주인공이 여러 여성 천사, 악마와 섹스하고
성마술을 사용하여 그녀들을 아군으로 세뇌/포섭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녀 또한 다양한 남성 종자들과의 성교접 행위를 통해 그들을 동료로 만들어
대륙정복이라는 주인공의 원대한 꿈을 위하여 수마로서의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한다.
물론 다양한 남자 마물과 몸을 섞는 네토라세 플레이가 이루어지더라도
헤르미나가 좋아하는 유일무이의 연모의 대상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으로
사랑은 사랑, 섹스는 섹스일 뿐인 것이다.
그리고 이성(異性)의 정기를 흡수하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있는 수마 커플이기에
각자가 다른 상대방과 하는 부분에 대해선 서로가 잘 이해하고 크게 개의치 않고 있으며
오히려 주인공은 자신 휘하의 군세가 점점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나 버리자
다수의 남성 마물을 관리하게 된 그녀의 몸에 부담이 갈 것을 걱정, 다른 수마 히로인들을 영입하는 등
그녀가 만전인 상태에서 섹스를 즐길 수 있도록 나름의 배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어리숙하지만 굵고 딱딱한, 오크 청년과 헤르미나 NTS
▲ 지기 싫어하고 촐랑대는 성격의 소악마 호스로그와 헤르미나 NTS
섹스와 남자의 백탁액을 매우 좋아하는 그녀이기에 교접 행위 자체를 즐기는 편이고
기왕이면 섹스 파트너인 상대방 또한 자신의 보지를 듬뿍 맛보면서 기분 좋아지길 바라며
함께 하나되어 뒹굴거나 짐승 같이 격렬한 섹스를 추구하기에 음란한 서큐버스 본연의 매력을 머금고 있다.
(최근 처녀 서큐버스까지 등장하는 양지 판타지 장르에선 상상도 못할 자극적인 설정)
무엇보다 RPG 작품에서 서브 히로인도 아닌, 간판 메인 히로인급 정실 캐릭터가
단순 패배능욕(NTR)도 아니고, 주인공의 동의아래 자발적으로 제3자와 몸을 섞는 NTS 시츄는 드물기에
천명의 콩키스타는 미연시로서의 재미 및 작품성과 별개로
네토라레(NTR) 관점에서 볼 땐 매우 "희소한 게임"이 아닐까 한다.
[200529] [エウシュリー] 天冥のコンキスタ
[200529] [에우슈리] 천명의 콩키스타
[エウシュリー] 天冥のコンキスタ (간략 리뷰)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