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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0일

[アトリエさくら] ギャル妻セックス 他の男に淫猥奉仕する愛する妻 간략 리뷰


** 게임 시놉시스

[190927] [アトリエさくら] ギャル妻セックス 他の男に淫猥奉仕する愛する妻
[190927] [아틀리에 사쿠라] 갸루 아내 섹스 ~ 다른 남자에게 음외 봉사하는 사랑하는 아내 ~


주인공 "나오히로"와 아내 "이사키"는 결혼 4년차 부부로
주위에서도 부러워 할 정도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나오히로에게 솓아나 버린 하나의 작은 욕망 외에는...

계기는 사소한 사건이었다.
이사키와 사이좋게 술을 마시고 있었을 때 무심코 그녀의 입에 오른 옛날에 사귀던 남자의 이야기.
그 이야기에서 용솟음친 의문의 고동을 나오히로는 기억해 버린 것이다.

이런 자신의 반응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이것저것 조사하기 시작한 그는
자신이 완벽하게 "네토라레" 성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그런 자신의 페티쉬를 사랑하는 아내에게 말할 수 있을리 만무하지만
그녀와의 행복한 부부 생활을 이어갈수록 가슴 한 켠에 방치해둔 그 욕망은
나오히로의 안쪽을 따끔따끔 찌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조루증 때문에 몇 번이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있다며
학창 시절의 후배인 "하야마 츠카사"로부터 진솔한 고민 상담을 받게 되는데...



** 아내 대출 플레이

히로인 이사키는 사랑하는 남편이 네토라레 성벽 때문에
심적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위해 네토라세 대여 플레이를 하고자 마음 먹는다.



그리하여 히로인은 주인공이 아끼는 후배이자 자신과도 친분이 있는
이케맨 츠카사가 떠안고있는 조루증 문제를 해결하고
섹스에 자신감이 없는 그에게 도움이 될 필살의 테크닉도 알려줄겸
남편인 주인공의 동의아래 츠카사와 이런저런 엣지를 즐기게 된다.

" 응응, 좋아! 나, 상당히 엣지를 좋아하는 걸~
나오히로는 그간 쌓여있던 성벽을 채워서 만족이고
어쩌면 츠카사 군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일석삼조라는 느낌이네 ♪ "



** NTR 면역형 히로인

히로인이 선보이는 네토라세 플레이는 어디까지나
사랑하는 남편님을 위해서 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는 게 특징.

예컨데, 주인공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부끄러움을 참아가며
아찔한 수위의 V제스처 사진을 스마트폰 메신저로 보내오기도 하며
남편이 비밀리에 설치해 둔 몰래 카메라의 존재를 알면서도
나 없을때 재미있게 보라는 눈치로 일부러 모른척 넘어가주기도 한다.



NTR 면역형 히로인 답게 히로인은 거근의 네토리남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에 대한 흔들림 없는 굳건한 사랑을 과시해 온다.

때문에 작중 네토리남인 츠카사의 취급이 안습한데
그는 주인공의 성벽을 만족시켜 주기 위한 충실한 바이브레이터 정도의 역할에 그친다.
NTS 이벤트는 연인간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섹스 테크닉을 가르쳐주는 느낌으로 어디까지나 육체적 교미에 머무른다.

또한 츠카사가 자신의 육체에 홀려서 진심으로 마음을 빼앗긴 그가
다음번엔 정말로 선을 넘을 것임을 직감한 히로인이 바로 대여 플레이 종료를 통보하고
주인공과 그에게 양해를 구한 뒤, 주인공의 품으로 돌아가 버리는 서브 루트도 있다.



엔딩 또한 뒤끝없이 매우 깔끔한 해피엔딩이었다.

3개월 정도의 대출 플레이를 즐기면서
주인공은 그간 몰랐던 아내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였고
히로인 또한 SS를 좋아하는 꾸밈 없는 본연의 자신을
남편에게 스스럼 없이 부딪칠 수 있게 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꽁냥꽁냥 거리는 모습으로 the END~!!



** 총평

" 교간의 포로들 시즌2 "

이 게임을 요약하자면...
와플에서 제작한 "교간의 포로들"이란 작품의
아틀리에 사쿠라 에디션 정도의 느낌이랄까?

가볍고 부담없는 NTS 작품을 선호하는 분들에겐 일단 추천.



아내 히로인의 처음을 가져간 " 과거의 연인 "의 존재
섹스 문제로 어떤 고민을 떠안고 있는 후배
흔들릴거 같지만 언제나 올곧게 주인공만 바라보는 히로인
술자리에서 서로 의기투합하는 주인공과 후배
아내의 맛을 품평하는 후배의 멱살을 잡으려던 주인공
등등...

아틀리에 사쿠라의 제작진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트레이싱이 의심될 정도로 설정과 플롯, 그리고 H구도가 상당 부분 겹쳐 있었다.
특히 결말부에 주인공 부부가 후속작을 염두해둔
"스와핑" 떡밥을 꺼냈던 부분에서 완전 빼박인 느낌...